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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는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메이커로서 관계사인 삼화전기가 생산중인 전해콘덴서를 제외한 거의모든 콘덴서, 즉 전력용 콘덴서(FILM), 단층 세라믹 콘덴서, 적층형 콘덴서(MLCC)를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PT.SAMCON, 태국에 SAMWHA THAI를 설립하여 전력용 콘덴서 및 디스크 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업영역을 보면 MLCC,DCC,EMI필터 및 BEAD,INDUCTOR, CHIP POWER INDUCTOR를 생산ㆍ판매하는 회로부품사업과 FC를 생산ㆍ판매하는 기기용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에는 전력용 콘덴서(FILM), 단층 세라믹 콘덴서, 적층형 콘덴서(MLCC), 칩인덕터를 생산ㆍ판매하는 본사가 있으며, 해외에는 전력용콘덴서를 생산ㆍ판매하는 SAMWHA THAI와 디스크세라믹콘덴서를 생산ㆍ판매하는 PT.SAMCON이 있습니다. 또한 폴란드에 판매법인인 SAMWHA POLAND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자업계의 고기능화 초소형화로 인한 관련부품 수요의 확대로 부품시장의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운전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전자화 역시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 부분으로의 시장 역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력용 콘덴서는 전세계의 전력 효율 증대와 대체 에너지인 풍력, 태양광 시장 등의 고속성장, 친환경자동차 시장의 확대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는 배터리 커패시터 개발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배터리 커패시터는 기존 전기이중층 커패시터(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 EDLC)에 리튬이온 이차전지 소재 및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전기이중층 커패시터 대비 20배 이상의 용량(Capacitance)을 구현하며, 리튬이온 이차전지 대비 5배 이상의 출력 특성(C-rate) 및 10배 이상의 수명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로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도로 표지판용 에너지 저장장치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E-mobility용 제품에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올해 배터리 커패시터를 에너지저장장치로 사용된 공유형 전동 킥보드가 출시될 예정이고, 향후에는 드론, 전기오토바이, 전기 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서의 무한한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 주가전망

 

 

 

삼화콘덴서의배당수익률은 0.39%(2019년 기준)이다. 삼화콘덴서는 2018년부터 전장·산업용 MLCC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MLCC에 비해 전장용 MLCC의 수요와 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대략 1000여 개의 MLCC가 탑재된다면, 일반자동차에는 3000여개, 전기 자동차에는 1만2000여개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역시 전장용이 스마트폰용보다 4배 가량 높다.

삼화콘덴서는 국내와 유럽, 미국 등 주요 자동차회사 수주에 맞춰 자율주행차의 핵심요소인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등에 전장용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전장·산업용 MLCC매출 비중은 2017년 43.7%, 2018년 59.5%, 2019년 51.4%다.

반도체 시장이 슈퍼사이클을 맞을 것이란 관측과 함께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에 대한 매수가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자산업의 쌀 이라 불리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MLCC는 반도체 소자가 작동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공급된 전기를 담고 있다가 필요한 곳에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TV와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등 전류가 흐르는 대다수 제품에 들어가며, 국내에서는 삼성전기와 삼화콘덴서가 대표적 MLCC 생산 업체로 꼽힌다. 업계는 글로벌 MLCC 시장은 16조 원에서 2024년 20조 원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삼화콘덴서는 전장용 MLCC 생산을 위해 공장 증설에 450억 원을 투자했다. 용인 2공장은 기존 MLCC 공장 인근 부지에 연면적 1만 5000㎡ 규모로 건설한다. 투자액은 450억원이다. 스마트공장으로 신축, 기존 MLCC 공장과 시너지를 높이고 제품 원가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2공장에서는 차량용과 산업용 MLCC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를 비롯해 자율주행차용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장 호황에 발맞춰 2공장 건설을 통해 MLCC 캐파(생산량)이 종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다.

 

삼화콘덴서는 배터리 커패시터 등의 새로운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EDLC, Electrical Double Layer Capacitor), 하이브리드 커패시터(Hybrid Capacitor), 배터리 커패시터(Battery Capacitor) 등 신재생과 에너지 저장용 제품이 있다.

 

삼화콘덴서의 배터리 커패시터는 기존 EDLC에 리튬이온 이차전지 소재와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다. 전기이중층 커패시터 대비 10배의 용량(Capacitance)을 구현하며, 리튬이온 이차전지 대비 5배 이상의 출력 특성(C-rate)을 자랑한다.

 

보통 일반적인 LiB에서 음극재로 그래파이트를 사용하는데, 삼화콘덴서는 수명 특성이 있는 LTO를 사용했다. LiB와 다르게 활물질이 표면에서 흡탈착만 하기 때문에 100만 사이클의 수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배터리 커패시터는 출력이 좋아서 오토바이나 전기스쿠터 등 모빌리티의 전원 솔루션으로 기대가 되지만, 체적당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소재 자체의 특성으로 그래파이트보다 LTO가 에너지 체적이 작아, 동일한 사이즈에서는 용량이 적을 수밖에 없다. 대신에 체적에 여유가 있고, 수명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는 매우 적합하다. 이런 특성을 활용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가로등이 있다.

 

가로등은 수명이 길면 길수록 좋다. 한번 설치하면 오래 사용해야 한다. 일반 배터리의 수명이 2000회인데, 이는 7~8년을 쓸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1~2년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까 100만 번의 사이클을 가진 삼화콘덴서의 배터리 커패시터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태양광으로 낮에 충전하고, 밤에는 이것으로 사용하면 된다.

 

전력용 콘덴서 산업은 백색가전등에 사용되는 저압콘덴서와 전력의 송·배전 및 전력 효율 향상에 사용되는 고압콘덴서로 구분된다. 이러한 콘덴서는 전력소비량 및 각 국가별 발전량의 증가 등에 따라 그 수요가 결정되며, 향후에는 스마트그리드, 급속 충·방전 시스템, 풍력, 태양광등의 산업 발전과 그 성장을 같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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