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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자산업은 전력용 반도체를 제어하여 일반 상용전원을 각종 기기나 설비 또는 계통에서 요구되는 특수한 형태(전압, 전류, 주파수, 파형 등)로 변환하여 공급함을 기본으로 하는 산업분야입니다. 이러한 전력전자산업을 기본역량을 바탕으로 다원시스는 철도, 플라즈마, 핵융합 등의 사업부문에 설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력전자기술이라 함은 전력용 반도체를 제어하여 상용 전원을 기기나 설비에서 요구하는 전원으로 변환하기 위하여 아날로그 신호처리기술, 전기기기 및 전자장기술, 기계구조 및 역학기술, 고전압 및 방전기술, 플라즈마 응용기술, 디지털 컴퓨팅및 제어기술 등이 복합적으로 통합되어야만 구현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모든 산업분야에서 생산성혁신, 공정혁신, 품질혁신, 에너지절감과 신제품 및 신산업 전개등으로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전력전자기기의 필요성이 급진적으로 증대되었으며, 타산업과 전력전자산업과의 융합범위도 폭넓게 확대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산업분야서 전력전자기기가 크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핵융합에너지(Nuclear Fusion Energy)는 화석연료의 고갈 위기, 온실가스 배출, 세계에너지 수요 폭발 등의 에너지 위기를 핵융합기술을 통하여 극복하기 위한 미래 대용량의 청정에너지원이며, 핵융합초전도전원장치는 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aserch)와 ITER사업에 제공되는 전원장치입니다.

 

다원시스의 핵융합전원장치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KSTAR사업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에 핵융합에너지 생산을 위한 핵심 장치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KSTAR, ITER 사업을 통한 핵융합에너지 실용화는 기술적인 진보와 경제적 효과 등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KSTAR는 현재 운영 3단계에 있으며, 2009년 12월에 세계 최초로 3.6테슬라의 자기장(지구자기장의 7만 배)으로 3.6초 동안 플라즈마를 안정되게 유지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2020년 11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20초 동안 플라즈마를 유지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0초는 세계 최초이자 최장 기록입니다.

 

우리나라는 KSTAR의 초기 운영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2023년 실용화 연구단계를 시작, 2030년 첫 상용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핵융합발전 설비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미래 에너지 기술확보 및 중장기 국가 R&D 전략 중 하나인 미래국가유망기술 21 중 핵융합기술, 차세대 원자력시스템 기술, 청정.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으며, 파생되는 첨단극한기술은 반도체, 에너지, 전력송출, 통신기기, 기계기공, 의료기 제작 등에 이용되고 있어 향후 고부가가치 기술제품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핵융합발전의 실용화를 가속화 시키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핵융합발전연구로 사업과 동시에 국제적 협력으로 국제핵융합발전시험로(ITER; International Thermal-nuclear Experimental Reactor)의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KSTAR의 25배 규모입니다.이 국제핵융합발전시험로 건설사업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및 EU가 공동 출자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의 카다라시에 핵융합발전시험로를 건설 중에 있습니다.

 

세계 강국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차세대 에너지 기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에너지, 환경 과학기술에 관한 국가적 위상을 제고하고, 핵융합발전 상용화에 의한 장기적인 경제, 사회적 비용 감소 및 상업용 핵융합발전소 건설에 따른 금전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원료확보가 용이한 핵융합 발전을통하여 국가 에너지 안보를 제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능 유출 위험이 전혀 없는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확보로 에너지 조달에 대한 안전장치와 폐기물 처리에 대한 비용절감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는 자연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전기 현상이며, 전기를 이용하여 발생시킬 수는 있으나 그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플라즈마는 매우 빠르게 소멸되어 버리거나 매우 빠르게 아크(Arc)로 발전하고 이 아크는 주변을 녹여서 훼손시키는 매우 불안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플라즈마를 소멸되지 않게 유지하고 아크로 발전되지 못하게 통제하면서 목표로 하는 원자/분자 물리공정을 안정적으로 신뢰도 있게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접목된 특수전원장치를 필요로 합니다.

 

플라즈마전원장치는 우리나라가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친환경사업화를 추진하는 에코경영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핵심기반기술로서 플라즈마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산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CVD 전원장치는 태양광 전지 서플라이 체인의 맨앞에 위치하는 핵심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생산을 위한 핵심 장치입니다. CVD 전원장치는 실란(silane; SiH₄) 가스 분자나 TCS(tri-chloro silane: SiHCl₃) 가스 분자를 열분해하여 폴리실리콘 증착공정을 정밀히 제어하는 특수전원장치로서 폴리실리콘 생산장비인 CVD 증착장비 가격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한편, 폴리실리콘의 생산성 및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다원시스가 공급하고 있는 태양광CVD전원장치는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한 제조설비의 일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원시스의 핵심기술을 이용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태양광 CVD전원장치를 납품함으로써 태양광 발전 단가를 낮추어 신재생에너지의 빠른 보급에 일부분을 담당한 하는 것과 태양광산업의 주요 장비부품의 국산화 및 경쟁력 확보에 그 중요성이 있습니다.

 

전자유도가열장치는 국내외 철강사의 자동차, 가전, 건설외장재 강판의 고급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표면처리공정인 EGL, CGL, CCL, PGL 라인에 사용되고 있으며, 강판 및 강재의 품질에 영향이 큰 설비로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이 반드시 필요로 하며, 종래에 외국사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특수설비로서 가격이 고가이며 특화된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원시스의 전자유도가열장치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가열로에 비하여 강판의 제조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생산성 제고의 효과가 있으며, 균일한 가열을 통한 제품품질의 고급화가 이루어질 수 있어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 추세인 에너지절약과 이산화탄소 저감효과(Green Energy)를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설비로서의 중요성이 있습니다.

 

다원시스의 철도사업은 2015년 3월 서울메트로 2호선 200량 제작 공급을 계약을 수주하며 전장품 제작 기업에서 철도차량 기업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2018년 12월 동 수주 건의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납품실적(레퍼런스)과 노하우 등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며 철도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 최근에는 지하철 4호선 210량(서울교통공사)을 추가 수주하였으며, 10월에는 국내 1호 트램사업인 부산 오륙도선 제작사로 당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오륙도선은 전 세계 최초로 100% 무가선으로 운영되는 노선이며, 별도 고압 전력의 공급이 필요하지 않아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 트램시장 선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국내외 트램 시장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원시스 주가전망

 

 

다원시스시가배당율은 0.49% 주당 현금 배당금은 100원(2020년 기준) 입니다. 핵융합전원장치사업은 21세기 초까지 차세대 초전도 토카막 장치의 보유국으로 발돋움 한다는 KSTAR에 대한 국가전략으로 정부의 지원과 연구기관 그리고 핵심소재 및 부품의 개발기업들간의 개발이 계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적인 공동개발연구형태인 ITER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매년 확대 성장할 예정입니다.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를 이용한 플라즈마 실험에서 핵융합 핵심 조건인 1억℃ 초고온 플라즈마를 20초 이상 연속 운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향후 핵융합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STAR는 2018년 최초로 이온온도 1억℃의 플라즈마를 1.5초 가동에 성공한 이후, 매년 세계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세계 최고 운전 기록인 8초를 2배 이상 연장한 성과입니다. KSTAR센터의 최종 운전 목표는 2025년까지 1억℃ 초고온 플라즈마의 300초 연속운전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300초 연속운전은 플라즈마의 불안정을 모두 제어하면서 핵융합장치를 안정적으로 가동해 핵융합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편, 한편 핵융합에너지는 1990년대부터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상용화 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 한국은 후발주자였지만 2007년 KSTAR를 완공한 이후 국내 연구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핵융합 선진 7개국으로 구성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상당한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다원시스는 2011년 8월 국가핵융합연구소의 ITER Project 초전도자석 핵융합전원장치 공급자로 선정되어 향후 본격적인 매출성장이 예상됩니다.

 

정읍시 입암면 철도농공단지에 입주한 다원시스 정읍공장이 대속~소사 복선전철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철도차량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정읍공장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자해 8만2786㎡(2만500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9592㎡(연면적 2만427㎡) 지상 2층 규모로 국내 최장 1.2㎞ 직선화 시험선과 조립·용접·도장·시험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시설을 갖췄습니다.

 

정읍 공장에서는 연간 전동차 300량, 간선형 전기동차(EMU-150) 240량을 생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10년 내에 약 5000 량(6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전동차 시장에 대비하고, 수많은 부품이 필요한 철도산업의 특성상 철도농공단지에 연관업종 기업들의 입주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트램 사업은 기존의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하며, 동시에 도시재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사업입니다. 특히 무가선 트램은 기존 도로에 설치된 매립형 궤도를 따라 충전식 배터리를 동력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고압 전력을 공급이 필요하지 않아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습니다. 또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인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하철, 경전철 등 다른 도시철도에 비해 건설과 운영비 규모는 오히려 각각 3분의, 8분의 수준으로 알려져 경제적인 이점도 갖고 있습니다.

 

다원시스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총 195억원의 배터리 지붕탑재형 무가선 저상트램 차량 제작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다원시스가 공급하는 트램은 부산 오륙도선 실증노선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오륙도선은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국내 첫 트램사업으로 총연장 5.15㎞ 구간 중 실증노선은 약 1.9㎞구간으로 정거장 5개소 및 차량기지가 건설될 예정이며, 전 세계 최초로 전 구간을 100% 무가선으로 운영되는 노선입니다.

 

다원시스는 친환경 교통사업의 시작점인 국내 1호 무가선 트램사업을 당사가 수주해 커다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트램시장을 선점, 본격적으로 부상하는 국내 트램시장과 해외사업에서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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