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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는 주요 자회사인 천진협진전자유한공사, 천진협진전선유한공사, 켐트로비나, CHEMTRONICS USA, CHEMTRONICS Slovakia a.s., 에이치에스솔라, 팜비전, 위츠, 넥스비, 위츠비나, 비욘드아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영역은 전자 및 화학사업입니다.

 

켐트로닉스의 전자부품 사업은 TV, Monitor 등 디스플레이 및 가전제품 전방산업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주로 Function PBA(PCB Board Assembly), LD(Local Dimming) LED Plate Board 등을 주로 개발하며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4K, 8K QLED TV에 적용되는 당사의 LDLED Plate Board 및 PBA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외주화 흐름에 발맞추어 당사는 TV에 적용되는 통합모듈(PBA 모듈+Wifi 모듈+Blue tooth 모듈), Main Board 등 신규 아이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자부품 사업은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원가절감을 통해 TV PBA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꾸준한 개발 및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TV용 PBA에서 LED 모듈, 통합모듈, Main Board 등으로 모듈 뿐만아니라 OCB(셋탑박스), 전자칠판과 같은 세트로 TV관련 제품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TV 이외에 건조기, 청소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정수기, 후드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군에도 PBA 모듈에서 Display Board로 제품다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무선충전 사업은 스마트폰 및 전장에 들어가는 송신용 무선충전 모듈 및 세트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의 주요 자회사 위츠에서 삼성전기의 무선충전 및 NFC 칩 코일 사업을 전략적으로 인수하여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안테나,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안테나, 수신용 무선충전 모듈(WPC: Wireless Power Charger)로 적용제품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NFC+MST+무선충전 모듈과 같이 제공되는 전자파 차폐기능을 지닌 차폐용 시트 소재를 자체 개발 및 조달하며 대규모 생산 Capa를 보유하고 있어 무선충전 모듈 및 세트의 대량 생산에 유리한 사업구조를 구축하였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주로 자기유도 방식의 무선충전 모듈(소재와 코일) 및 세트를 개발하여 양산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수많은 첨단 센서 기능을 장착한다고 해도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주변환경 정보가 있어야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돌발상황은 안개가 짙은고속도로를 달리거나, 대형트럭으로 전방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도로에 뛰어나오는 어린이를 직면하거나, 운전 사각지대 등에서 발생되어 자율주행 센서와 카메라만으로 완벽한 자율주행 구현에 한계를 갖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차량과 차량간 통신(V2V)은 물론 차량과 사물간 통신(V2I)이 필요합니다. 이로인해 V2X 통신기술이 완벽한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환경에서 핵심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기술은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면서 도로 인프라 및 다른 차량과 지속적으로 상호통신하여 교통정보, 차량접근, 추돌가능성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도록 돕는 기술입니다.

 

또한 V2X 통신기술은 차량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고려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사고 연속발생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차량간 정보 통신을 통해서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효과도 있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효과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학 케미칼 사업은 1983년 창립이래 오랜 업황 Know-how와 경쟁력있는 Sourcing Line을 통해 파트너들과의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Smart Phone, Tablet PC, Notebook 등을 포함한 IT 기기는 슬림 경량화, 고해상도, 대화면화 및 Flexible화 추세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2007년 Glass Slimming(식각) 공정으로 출발하여 Cutting, Polishing, UTG(Ultra Thin Glass) 등 다양한 공정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Display로 사용되고 있는 Glass Panel의 기능성을 높이는 가공사업의 다양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 주가전망

켐트로닉스의 시가배당율은 0.90% 주당 현금 배당금은 250원(2020년 기준) 입니다. 전자부품 사업은 상반기 내에 켐트로비나(베트남 호치민 법인) 증축을 완료하여 전방산업인 IT 및 가전제품용 외주화에 발맞추어 생산캐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인건비, 물류비, 원재료비 등 글로벌 제조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 등의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전, 가구, 미용기기, 자전거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확보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스마트폰 송신용 무선충전 시장점유율은80-90%를 차지하며, 수신용 무선충전 시장점유율은 30-40% 정도 입지를 확보하고있습니다.

 

전장용 중심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GM, Honda, Volvo 등 고객 및 제품 다변화를 이루고 있으며 향후 전장시장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기 위해 교통상황과 주변시설물, 차량간 정보공유 등 다방면의 정보가 필요한데 이러한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이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입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현재 교통 시스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보 공유입니다.

 

현재의 교통 시스템은 시설 및 교통상황, 차량이동 등의 정보를 수집해 가공하고 전달하는 흐름인 반면 차세대 교통 시스템은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컨트롤 타워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능동적으로 대응합니다. 이는 곧 교통안전에서 효과적인 뿐만 아니라 불의의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교통혼잡에서 오는 통행속도 원활, 비용 절감, 연료 저감 등에 효율적입니다.

 

정부투자 방향으로는 2019년 10월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으로 2027년 전국 주요도로 완전자율주행 레벨 4단계를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로 하여 2020년~2027년까지 레벨 4 기술확보를 위해 핵심부품, 시스템 및 인프라 기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2018년 3월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으로 2020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레벨 3단계 상용화 및 2030년 완전자율주행 레벨 4단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시범사업과 실증사업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본사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에 CITS를 구축합니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한국 뉴딜정책에서 2024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국도에 V2X RSU를 설치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해서 켐트로닉스도 적극적으로 CITS V2X 인프라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켐트로닉스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통신기술(V2X) 관련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V2X Module - DSRC(WAVE) 통신 표준 기반의 V2X 통신 모듈을 독자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C-V2X 통신 표준 기반의 V2X 통신 모듈도 개발완료하여 해외 데모를 진행하였습니다.

 

V2X OBU - V2X OBU(On Board Unit)에는 V2X 통신 외 LTE 통신, WiFi 통신, 블루투스 통신,GPS 위치 측위기능, 차량용 CAN/Ethernet Interface를 통한 차량 정보수집 처리기능 등 다양한 통신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DSRC/ C-V2X Dual Active Software Stack을 서울 CITS에 공급했습니다.

 

V2X based Smart Antenna - Smart Antenna는 기존 샤크안테나에 다른 통신 안테나를 통합화하고, 그 밑에 V2X 통신모듈을 장착화한 구조입니다. 이러한 형태는 차량통신 정보전달을 위한 필요 전선의 수를 최소화하여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차량통신 기술을 통합화하여 높은 통신품질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V2X 통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합니다.

 

RSU(Road Side Unit) - DSRC/LTE Dual 통신 기반과 DSRC/C-V2X Dual 통신 기반의 RSU를 독자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켐트로닉스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센서 제품으로 ADAS 솔루션이 포함된 SVM 시스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SVM(Surround View Monitoring)은 차량 전·후·좌·우에 4개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수집된 이미지를 연결하여 차량 주변의 사각 지역이 없이 360도의 영상을 나타내면서 도로 운행시 혹은 주차시 추돌을 예방하는 기술입니다. 자체 개발 기술로 4채널Camera가 필요한 SVM과 통합 모듈 기술 구현이 가능합니다.

 

V2X 개발 필수 기술 중에는 통신용 반도체 기술이 있습니다. 통신 반도체 회사로는 네덜란드의 NXP, 미국의 Qualcomm, 일본의 Renesas, 이스라엘의 Autotalks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DSRC 통신방식으로는 NXP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인 Smart Antenna First 및 Second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C-V2X 통신방식으로는 Qualcomm 칩과 Autotalks 칩을 적용하여 개발하였습니다.

 

자율주행 지원을 위한 V2X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취득했습니다. 본 기술은 산업발전법 '제 5조에 따른 첨단기술 및 제품의 범위' 고시에 해당됨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확인서 선정기준은 기술적 및 경제적파급효과가 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의 기술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CES 2017, NXP TFT CONNECTS 2018, 2019 세계 사물 인터넷 전시회(ITO), ITS World Congress 2019 국제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V2X 기술을리딩하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켐트로닉스 자회사로 편입된 '넥스비'는 카메라 및 ADAS 기술을 강화해자율주행 센서시장 입지 강화를 위한 방편으로 중국 카메라 및 ADAS 기술 전문업체'KSS-ImageNext' 인수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켐트로닉스의 자율주행사업에서 생산하는 SVM(서라운드뷰 모니터) 제품에 카메라 부품 및 ADAS 솔루션 기술을 확보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SS-ImageNext는 현대모비스에 국내 최초로 서라운드뷰 솔루션을 공급하였고, 이후 쌍용자동차, 중국 Geely, 영국 Lotus, 미국 Karma 등 국내외 다양한 OEM 고객사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지역의 다양한 After Market 시장의 다수 고객들까지 확보한 이력이 있는 업체입니다.

 

켐트로닉스의 자율주행사업 보유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율주행통신사업(V2X 통신기술) - 국내 상장기업 최초 V2X 핵심 H/W 및 S/W 기술 자체 개발, 국내 상장기업 유일 V2X 설계/개발/생산 라인시설 보유기업, DSRC 뿐만 아니라 Cellular 통신 기반의 최첨단 Connectivity 기술 개발 집중

 

자율주행센서사업(ADAS 기반의 SVM) - HD 카메라 기반 ADAS 센서 개발 및 3D View 모드 지원, 범용 AP 적용을 통한 제품 가격경쟁력 확보, 한국 및 중국 등 OEM 대상 양산 공급 확대

 

화학 케미칼 사업의 전자재료연구소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ATC(우수기술연구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개발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파트너인 동진쎄미켐, LG화학, 동우화인켐, KCC 및 삼화페인트 등 글로벌기업에 케미컬 제품 및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전자재료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사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전자재료케미칼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합니다. 식각공정은 중국 스마트폰 및 삼성전자 A시리즈 스마트폰을 LCD에서 Rigid OLED 패널로 전환하면서 식각수요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2021년에도 Rigid OLED 중국向 수요 20-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본격 시작된 Digital 정밀 Cutting(HIAA1)을 통해서 카메라를 삽입하고자 하여 식각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HIAA 적용 전공정에 Polishing 진행에 따라 디스플레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막대한 설비투자, 연구개발비, 생산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경험요구로 진입장벽이 높으며 국내 식각시장의 점유율 1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식각 공정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Notebook, Curved Monitor 등 소형에서 중형 제품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는 LCD 뿐만아니라 Rigid OLED의 식각 공정을 모두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각공정을 활용한 식각제품은 다변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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