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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레이는 터치패널과 LED용 사파이어 웨이퍼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IT부품소재 전문기업입니다.

LED의 기판재료로 사용되는 사파이어 Wafer 및 Tablet PC/Smart Phone 등에 사용되는 터치스크린패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08년 사업을 개시한 터치패널 부문은 2009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정전용량 터치센서 개발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한 이래, 업계 內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유지해 왔으며 현재는 자동차 전장, 생활가전, 노트PC, 산업용 등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Flexible Touch 및 Force Touch 제품을 개발/양산하고 있으며, 보안, 금융, 신분증 등과 같이 인증과 보안이 필요한 영역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지문인식센서를 개발 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2년 LED기판용 2인치 웨이퍼 개발을 통해 사업을 개시한 사파이어부문은 LED 시장 성장과 더불어 2006년부터 국내외 주요 고객사에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차별화된 Ingot성장 라인을 내재화하여 Global Top 수준의 기술과 원가,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파이어 웨이퍼는 휴대폰, LED TV, 조명 등 LED용 뿐만 아니라 Mobile용 커버글라스, 웨어러블 글라스, Micro LED 등으로 적용범위가 확대 예상됨에 따라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터치 사업부

터치스크린은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입력 장치 없이 화면(스크린)에 나타난 문자나 특정 위치에 손을 이용해 해당 기능을 처리하도록 하는 일종의 UI입니다.
최근 전자기기들이 부가장치 없이 한 화면 안에서 무선인터넷, 동영상, 멀티태스킹 등의 다양한 조작을 쉽게 할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터치스크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기술은 저항막방식, 정전용량방식, SAW방식, IR방식 등이 있으며, 이중 사용자가 손가락이나 펜 등으로 화면을 누르거나 접촉하면, 그 위치를 인지하여 시스템에 전달하는 정전용량방식과 전극을 가로/세로 양 축으로 배열하여 축 간의 교차점에서 형성되는 정전용량을 순차적으로 측정해가며 특정 지점의 정전용량 변화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필름 2장을 사용하는 상호정전용량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시장 중심으로 성장해 왔던 일진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부문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노트PC, 전장, 생활가전, 게임, 의료기기 등으로 Application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물리적 홈 버튼을 소프트웨어 홈 버튼으로 대체 할 수 있는 Key type 포스터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현재 Global회사에 양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OLED / Flexible Display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박형/경량화 터치 솔루션 및 지문인식, 3D터치 솔루션을 글로벌 유수의 고객들과 개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Trend에 부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

 

사파이어 사업부

알루미나(Al2O3) 원료로 2,050℃ 이상에서 단결정으로 성장시킨 결정체를 사파이어라고 하며, 사파이어 단결정을 직경별로 절단, 연마하여 LED용 GaN Epi 공정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기판을 사파이어 웨이퍼라 합니다. 웨이퍼는 가공 수준에 따라 LED 칩의 광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소재로 TV 및 각종 모바일 기기의 BLU, 조명, 전광판, 신호등, 자동차 조명용 등에 사용되는 LED 칩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 LED용 기판으로 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이크로 LED는 기존 LED 대비 1/50 규모로 초소형화되면서 OLED 대비 전력소모를 5분의1 수준으로 낮춤에 따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진디스플레이 사파이어 부문은 신재생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LED의 핵심 소재인 잉곳, 웨이퍼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사파이어 웨이퍼 국산화에 성공하여 Global LED회사에 공급해 오고 있으며, 2014년에는 독자적인 기술로 잉곳성장 라인을 내재화하여 차별화된 원가 및 품질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LED시장이 휴대폰, TV, 일반조명, 자동차, 가전기기, 건축, 환경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고, 최근에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시장으로 적용범위 또한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Upstream 사업인 당사 사파이어 부문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Flexible 시장의 도래와 함께 OLED를 대체할 수 있는 Micro LED의 성장 가능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사파이어웨이퍼의 파급력 또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진디스플레이 주가 전망


일진디스플레이가 내년 적자를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LED(발광다이오드) 생산용 사파이어 웨이퍼(반도체 원판)와 소형기기 터치스크린패널(TSP)을 생산하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4분기 들어 30.60% 급등했다. 지난 27일에는 1.7% 오른 4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까지는 적자가 지속될 예정이지만 내년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가 높아져서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08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올해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262억원 적자로 예상된다. LED산업의 공급 과잉과 TSP 시장 변화 등으로 적자의 늪에 빠져 있다.  하지만 내년 전망은 밝다. 일진디스플레이가 내년 107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23일 유안타증권도 123억원 흑자를 예상했다.

미니 LED 시장이 커지면서 수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니 LED는 크기를 줄인 LED를 디스플레이에 더 촘촘하게 배열한 제품이다. 내년부터 삼성·LG전자 등에서 관련 모델이 속속 출시된다. 미니 LED 모델은 생산 과정에서 고품질의 웨이퍼가 필수다.  고품질의 사파이어 웨이퍼를 생산하는 만큼 미니 LED 성장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TSP 부문 수주도 늘고 있다. 내년 TSP 부문 매출은 올해 600억~700억원 대비 세 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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