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LNG 관련주] 대우조선해양 주가전망 및 배당금

2020. 12. 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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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LPG선 등 각종 선박과 FPSO, RIG, 고정식 플랫폼 등 해양 제품 그리고 잠수함, 구축함, 구난함, 경비함 등 특수선을 건조하는 종합 조선 해양 전문기업이다. 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상선 전체 제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해양플랜트 사업은 시추, 생산 설비 및 육상 Modular Plant까지 전체 제품에 걸쳐 사업 수행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다양한 해양 설비에 대해 다수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주요 발주처의 요구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표준 디자인을 개발하여 영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양한 고객사의 다양한 지역에 설치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축적한 설계 및 생산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프로젝트 수행 계획의 신뢰도를 높여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특수선 사업분야에서는 국제정세 변화와 국지적 긴장 고조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세계 함정시장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잠수함, 전투함 및 지원함 등 다양한 선종에서 경쟁하고 있다. 미래 스마트 함정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잠수함, 수상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형 전투함 시장을 선도할 계획을 갖추고 있다.

 

디에스엠이정보시스템(주)는 대우조선해양에서 분사하여 IT 서비스 분야 컨설팅 및 솔루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조선, 해양 IT 서비스 산업의 전문성 및 기술력 강화와 더불어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선경기 침체로 후퇴되었던 프로세스와 데이터 복원을 위한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거두어 4차 산업기술 적용의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고객 다각화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전망

 

대우조선해양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선사로부터 18억달러(약 2조 원) 규모의 액화 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 더불어 유럽지역 선사와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하였고, 계약금액은 7226억 원이다. 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인 애드녹(ADNOC)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2820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적용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인 에너지 효율지수 2단계를 만족하는 선박으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3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LNG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1조 836억 원에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한 LNG-FSU 2척에 자체 개발한 재액화 시스템을 적용한다. 천연가스 재액화 시스템은 설비 운용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 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핵심장비다.

 

또 자세 설계를 통해 압축기 및 팽창기 등 주요 방비를 한화파워시스템과 국산화하여 국내 기자재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핵심장비를 해양플랜트급 설비에 적용한 첫 사례다. LNG-FSU에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원격 모니터링과 최적 운전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싱가포르가 대우조선해양과 한국조선해양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는 기업결합 신청을 받고 무조건 승인 판정을 통보했다. 싱가포르 당국은 두 기업간 결합이 경쟁법을 위반하지 않을 것이란 결론을 냈다. 싱가포르의 무조건 승인 판정은 카자흐스탄에 이어 두 번째다.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3척의 구축함 KDX-Ⅰ의 성능개량을 마치고 최종 인도했다. KDX-Ⅰ 구축함은 우리 해군 최초로 대공·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갖춘 함정으로 이후 개발되는 KDX-Ⅱ 구축함, KDX-Ⅲ 이지스함 기술의 기반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능개량사업은 함정의 주요 장비와 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교체하여 최신예 함정과 동일한 성능을 갖추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함정은 건조하는 사업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아 함정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을 갖고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함정의 전투체계는 모든 시스템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전투체계 성능개량은 선도함 건조와 동일하게 상세설계를 수행해야 하며, 목적한 통합 성능을 발취하도록 전투체계를 모든 장비와 완벽히 연결, 연동시키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전력기술과 해양 원전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우수한 해양 부유체 설계 제작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선진 원자력기술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암모니아 추진 선박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친환경 선박 시장을 노릴 계획이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대체 연료로 이송, 보관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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