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후기 모음 정리

2021. 6. 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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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예약하고 8시50분에 도착했는데
10시에 맞았습니다 10시예약자들은 더 오래걸겠죠?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동네작은병원은
다른진료들사이에 백신중간중간 맞아서 오래걸리는듯..
무조건 이른시간에 예약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백신비용은 무료인줄알았는데 6100원이 나오네요
얀센만 그런건가? 맞으신분들 등판부탁드려요
그리고 병원에서 따로 처방전을 주네요 약국가서 약지어먹으라고 일단 약 안 타왔는데 이게 영업을하는것같아서요 타이레놀은 집에 많이있거든요 원래 많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원래 병원에서 이렇게 약지어먹으라고 처방전 주는지도 궁금하네요
맞은지 약40분경과 배고프고 졸립니다

 

 

 

약국서도 살 수 있는데… 해열진통제 돈 내야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은 우리 국민 누구나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병원이 9천 원을 내고 '해열 진통제' 처방을 받아야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면서 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해열 진통제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처방전 없이 3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3천 원이면 살 수 있는 약입니다. 병원은 한 번 접종할 때마다 정부에서 19,220원을 받습니다.

여기에 안 해도 되는 해열진통제까지 처방하면 환자 부담금과 보험 급여까지 3만 7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급여 대상이 아닌 예방 진료까지 부당청구한 겁니다.

 

[해당 병원 관계자 : (접종자가) 이리저리 뺑뺑이 돌고 약도 못 구하고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 (의사가) '처방이라도 해드릴까요?' 이렇게 해보면 (접종자가) '해주세요'라고 하면 우리가 처방을 해주는 거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런 병원들이 더 있다고 보고 해열진통제 처방을 강요하지 말라고 대한의사협회에 요청했습니다.

 

 

약국서도 살 수 있는데…"해열진통제 돈 내야 백신 접종"

[앵커] 코로나19 백신은 우리 국민 누구나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병원이 9천 원을 내고 '해열 진통제' 처방을 받아야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면서 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저희 취재

n.news.naver.com

 

 

저는 어제 10시에 소아과 가서 접종 하고~

밤 11시 40분에 딱 몸살 기운 올라와서 타이레놀 하나 먹고 잤는데

몸이 욱신 거려서 새벽 3시에 깨서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그냥 내가 알던 그 몸살! 그 알던 아픔 정도라서 기분이 더 더럽네요!

열은 37.4도 이상은 안 올라가고 있어요. 1시간에 한 번씩 열 체크하고.

 

 

얀센후기..요단강이 보이네요

지금 39~40도 왔다갔다 합니다.

어제 냊 2시에 맞았고 자정께부터 급격히 컨디션 안좋아졌어요.

밤새 한숨 못잤습니다.

무증상 부럽..

 

 

얀센 급발진 쩌네요 ㅠㅠㅠ

10시간 지나자마자 열나더니 오한을 시작으로 춥고 덥고 두통 근육통이 동시에 오네요 ㅋㅋㅋㅋ

타이레놀 먹어도 이 두통이 잠을 깨울 정도로 아픕니다 ㅠㅠㅠ

2차 웨이브 있다는데 걱정이네요

얀센이 한번만 맞는거라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신 또 맞기 싫어요 ㅠㅠ

 

 

얀센 접종 후기 어린이 병원

백신 설명서랑 접종서 받고 기입후 이름 호명

체온 재고 의자에 앉자마자 팔 걷고

힘 빼고 저쪽 인형 보세요 해서 보는데

바로 주사 들어옴

주사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맞고

십분 대기했습니다

주사 맞고 한 30초 정도 이거 뭔가 잘못된건가 싶을정도로 아프던데

귀신 같이 아픈 게 사라지네요

좀대기하다가 아래 타이레놀 비슷하다는 거 사가지고 집 왔네요

아직까진 평상시와 1도 다르지 않네요ㅎ

 

 

얀센 백신 후기

39살 입니다.

소아과에서 맞았는데 뽀로로밴드 안붙여주네요...힝...

 

 

얀센 48시간쯤 지났는데.. 컨디션이 거의 정상화되가는군요

대략 48시간동안 근육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는 딱 감기 몸살 증상입니다.

그리고 이 감기 몸살 증상이 평소 격는 개인별 감기몸살 특성? 이 그대로 반영 되는지 열은 37도 까지만 올라가고 끝나더군요.

이제 지금은 평일 대비로 커피 복용이 적은 주말에 격는 딱 그 두통만 남은거 보면 지금 두통 증상은 백신 관련 된 것 보다는 카페인 금단 증상(....) 쪽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아세트아미노펜 섭취시 카페인 섭취를 주의 해야한다해서 48시간동안 디카페인 커피만 먹었기에.... 금단 증상에 한표입니다.

결론은 내일이면 일상 복귀 가능하겠어요..

 

 

얀센 백신 초과 접종 사고

 

 

1. 얀센백신은 0.5ml 하지만 병원측에서 실수로 6배인 3ml 접종

2. 고열(40~41도)및 호흡곤란으로 응급실 입원

3. 접종 잘못한 의사가 와서 3ml투여 고백. 알고보니 4명 더있음

4. 많이 투여해서 항체가 많아 좋은거 아니냐 드립

5. 해당지역 보건소장등 관련자들이 전북대로 가자고 해서 전북대로 전원

6. 중환자실에 입원중

 

얀센 백신 후기 (황천길 구경썰..)


저는 중사 예비역으로 전시상황시 계급 정년에 따라 소집대상으로 분류된 자원으로

얀센백신 접종 대상자이기에 신청해서 10일 접종을 실시 했습니다.
체질은 평소 알레르기 반응이 빠르고 또 약 복용시 흡수율이 높은지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나며
상한 음식등을 조금이라도 잘못 먹으면 바로 1시간 이내에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정도로 대응이 빠른 체질입니다.
정말 배가 계속 허기진다는게 유머 포인트

아침을 든든히 먹고 10일 11시 예약 병원 도착 (타이레놀은 차에 미리 구입해놓음)
신분증 확인 간단한 문진표 작성 후 화이애애한 의사 선생님과의 문진 및 대화 (대화라 쓰고 피부보습제 영업이라고 읽는다..)
끝에 처치실로 이동 간호사 선생님의 얀센은 1회 접종으로 끝입니다 라는 안내와
접종 안내 프린트물을 받고 읽는 도중 따끔합니다 라는 말씀과 함께 접종(토끼그림있는 반창고 붙여줌 문지르지 마세요^^)
15분 타이머를 손에 들고 방역수칙 때문인지 드문드문 놓여진 의자에서 15분 대기 아무증상 없음
이거 별거 아니고만 타이레놀은 괜히 약국 두곳이나 방문해서 귀찮게시리 안먹어 ㅋㅋ (후회막급)

접종 2시간 후 10일 오후 1시경 (점심식사)
접종 맞는 팔 부위가 뻐근해지면서 통증시작 (참을만함)
접종 3시간 후 10일 오후 2시경
배가 고파짐... 인터넷에 백신 부작용이 배고픔이라는 글을 웃으면서 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온갖 군것질 시작 빵 샌드위치 음료 과자 등등등

접종 5시간 후 10일 오후 4시경
팔 부위 통증은 가라앉는 듯 하나 손목 발목 팔꿈치 오금 허리등 온갖 관절에 통증시작 + 배고픔
백신이 얼마나 독한지 입안 및 땀 냄새에 백신 냄새가 날 지경.. 입안이 미각이 반쯤 사라진 느낌
물을 자주 마시니 증상이 조금 완화되는 듯함

접종 7시간 후 10일 오후 6시경
관절 통증은 가라앉는 듯 하나 발열이 시작됨 + 덤으로 또 배고픔..
간단한 한식으로 배를 채움 그러나 또 배고픔.. 핫바 5개 먹음..
식사 후 발열이 가라 앉으면서 오한 시작..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타이레놀 한알 복용

접종 12시간 후 10일 오후 11시경
억지로라도 잠을 자려고 했으나 말똥 말똥 잠이 안옴
발열과 오한은 약기운에 사라졌는지 완화 됐으나 이번에는 근육통이 하체쪽으로 쏠림 (의자에 오래앉아 있어서 그런듯)
온몸이 무기력해지는 증상으로 타이레놀 한알 먹고 억지로 잠듬
밤새도록 4~5명이 잘근잘근 밟는듯한 느낌으로 온몸에 근육통 뒤척일때마다 아파서 잠을 한숨도 못잠
너무 몸이 아파서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아침에 눈을 떠서 멍하니 천장쳐다보면서 한시간을 누워있었음..

접종 24시간 후 11일 오전 11시경
발열 오한 근육통 사라짐 아침식사 하고(타이레놀 복용) 출근했으나 또 배고픔 계속 배고픔..
두통이 시작됨 골이 울린다는 표현이 맞을듯 고개를 심하게 움직이면 뇌가 울리는것 처럼 띵한 증상
오전 오후까지는 미약했는데 저녁시간이 돌아오니 약기운이 떨어진건지 두통이 심해짐 조기퇴근 접종 34시간 후 11일 오후 9시경
전날 잠을 못잔 이유로 일찍 취침 (미리 타이레놀 한알 복용)
잘때 뒤척일때마다 골이 울려서 잠을 설침

접종 48시간 후 12일 오전 11시경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 사라짐 너무 피곤해서 출근후 2시간 취침
언어기능쪽에 이상이 생겼나 싶을정도로 언어구사율이 떨어짐
머리속에서는 분명이 뜻을 알고있는 단어였고 구사하던 단어였는데 대화를 하면서 어.. 그.. 뭐지.. 그거.. 이런 생각이 안남
(부동산관련 직종인데 상담에 무지 애먹음) 브레인포그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는것 같음
이때까지 있었던 입안 , 땀에서 나던 약 냄새가 어느정도 사라짐 이때 미각이 돌아옴 접종 69시간 후 13일 오전 8시경
질병관리 본부에서 카톡 메세지가 들어옴 1차 이상반응 신고안내
39도 이상 고열 두드러기 발진 부기 알레르기반응 접종부위 통증 발열 피로 근육통 발생시 이상반응 신고

접종 72시간 후 13일 오전 11시경
모든 증상이 전부 다 사라졌으나 발진 (두드러기) 증상을 보임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음
심한 증상은 아니어서 경과 관찰하며 놔둠

접종 75시간 후 13일 오후 2시경
발진 증상 포함 모든 증상 다 사라짐

결론 타이레놀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꼭 구비해놓고 드셔야 합니다.
물 손 닿는곳에 항상 놔두시고 계속 드세요 증상 완화에 도움 됩니다.
배고프다는 백신 후유증 정말 농담 (장난) 아닙니다 정말 계속 배고픕니다. 웃고 무시하고 욕한거 죄송해요ㅡ,.ㅡ;;
다른건 참을만 합니다만 근육통은 정말 힘듭니다. 누가 잘근잘근 밟는것 같이 아픕니다.
코로나 걸렸을때 증상을 미리 약하게 다 겪어본것 같습니다. 정말 무서운 전염병인걸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몸이 아픈건 얼추 몸살이나 감기등으로 경험해본 상황이니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한데
브레인포그(?) 현상이 나타날때는 정말 덜컥 겁이 나더군요 바보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마스크 방역수칙을 더 열심히 지키게 됐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기 (두통, 혀 얼얼함, 미열 등등)

 

백신 주사는 일반 예방 주사들과 비슷했다.
통증이 엄청나다는 말은 거짓말인듯..

접종 15분 후
접종 후 2분 정도 지났는데
혀와 입 쪽에 약간 마취했을때와 비슷한 느낌이 났다. 전두엽 쪽이 꽉 조이는 듯한 느낌과
심장이 빠르게 뛰는 느낌이 나서
간호사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혈압 측정 및
베드에 누워 좀 더 상황을 관찰하기로 했다.
원래 알러지에 약하고 민감한 편이기도 하고
면역력도 약한 편이라
초기에 약한 이상반응이 온 게 아닐까 싶다.

접종 2시간 후
오한이 들고 왼쪽 다리에 약한 근육통이 발생하였다.
열을 재봤지만 열은 아직 안나는 거 같은데
으슬으슬 몸살에 걸린 듯한 느낌이 강하다.
침대에 누워 일찍 쉬기로 했다.


접종 6시간 후
약한 미열이 시작되었고,
근육통 비스무리한 느낌에 밤새 잠을 설쳤다.
식은땀이 흠뻑 나기 시작하고
몸이 아파 깊이 잠들 수가 없었다.
두통은 지속되고 있다.


접종 20시간 후

미열과 두통이 지속되고
무기력감이 심해졌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편의점에서 판콜을 사서 마셨다.
판콜 약기운인지 엄청 졸리고 식은땀이 나더니
두통이 살짝 나아진 느낌.


접종 24시간 째
판콜 약효가 떨어지는 지 다시 열이 나고
두통이 심해진다.
다시 판콜을 하나 먹고
에어컨을 틀어 집 안을 쾌적하게 하니
조금 두통이 가신다.
기본적으로 미열과 두통은 지속되고 있는 거 같다.
온 몸 무기력감은 4시간 전보다는 좀 덜하다.


접종 30시간 째
열은 내려간 것 같다.
그런데 두통은 계속 남아있다.
어떤 사람들은 뒷쪽에 묵직한 두통이 느껴진다던데
나는 전두엽 양쪽 관자놀이가 꽉 조이는 통증이다.
내일은 상태가 호전되면 좋겠다.


접종 40시간 째
새벽 내내 두통이 심해서 깊은 잠에 들지 못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판콜을 하나 더 마시고 잤는데
판콜 덕분인가, 지금은 두통이 안느껴진다.
주사 맞았던 팔 근육통이 전일보다 심하게 느껴지고
두통 대신 머리가 묵직한 느낌외엔
상태가 매우 호전된 느낌.


접종 48시간 정도 되면 상태가 호전된다 했는데
거의 맞아 떨어지는 듯.
약기운에 두통이 잠깐 사라진건지 지켜보며
오늘까지는 판콜 준비해두고 상태를 지켜봐야겠다.


접종 3일차
두통도 사라지고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다.
아직 눈 위 뼈 쪽이 뻐근하고
주사를 맞은 팔은 근육통이 조금 남아있지만
이 정도면 많이 호전되었다 생각된다.
두통이 심하면 이상신고를 하라 하던데
3일차가 된 지금 두통이 사라졌다면
이상 신고는 하지 않아도 되는 거겠지.

 

 

 

코로나19 얀센백신 접종후기 시간대별 증상기록 (몸살기운, 미열, 인후통, 두통)


6/10
10시 병원 체온 36.3

주사 맞을때 주사액이 좀 아프다는 느낌이 강함 (보통 주사 잘맞는편이라, 엄살이 없으나 이건 좀 아팠음)


12시 체온 36.2 몸에 별이상없음 열없음 정상


19시 체온정상


23시 주사맞은부위에 살짝근육통 체온은 정상


6/11
8시 기상 인후통 증상 있음, 열은 없음
좌측팔에 근육통은 좀 더 심해짐 (인후통은 감기 등 바이러스거 침투했을때 처음 나타나는 면역 반응이라고 검색한 결과)


12시 36.7도
살짝 미열이 있음
인후통은 좀 사라짐. 근육통이나 약간 무기력함은 있음.
딱 감기 몸살이 올려고 하는 느런느낌


18시 두통 동반
집에서 몇시간 낮잠을 잠. 원래 낮잠 거의 안자는 스타일인데, 약간 힘든게 느껴짐
열은 미열정도 있는거같음, 근육통으로 힘듦


20시 두통이심해짐
약간미열이있음
타이레놀 1정 복용


21시 미열없어짐 36.2도
근육통살짝, 두통완화


24시 타이레놀 덕인지 대부분 증상은 사라짐.
혹시나 자다가 아파서 깨는게 싫어서 타이레놀 1알더 복욕함.


6/12
아주 멀쩡히 회복한듯함.
약간 그런 뭔가 아리까리한 감은 있으나, 물리적으로 아픈건 거의 없다고 느껴짐.


결론 - 주사 맞은 날까진 괜찮은데, 다음날은 조금 감기몸살처럼 아플 수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다음날 아프단 의견들이 많음


추가로 얀센 백신 맞기전에 체온계 샀는데, 택배파업으로(우체국이었음) 다회복한 12일에 배송이옴.
원래라면 백신 맞는날 10일에 배송 되어야하지만.. 체온계는 미리미리 구입할것!!

 

얀센 백신 접종 48시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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