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투자자의 습관

2021. 5. 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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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을 줄여라


20세기 월 스트리트의 천부적의 투자자였던 버나드 바루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 빠르게 손실을 차단할 수만 있다면 열 번 중 서너 번만 성공해도 큰돈을 벌 수 있다."


큰 손실도 작은 손실에서 시작되며 큰 손실을 입으면 영원히 시장을 떠나야 하므로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은 대부분의 거래에서 손실제한주문을 설정해 손실 폭을 줄입니다. 거래할 때마다 이런 장치를 해두면 매분 매초 상황을 모니터할 필요가 없습니다. 달리 말하면 주가가 변해도 시장에서 떨어져 나와 평점심을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워렌 버핏의 규칙을 명심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절대 돈을 잃지 마라"

"첫번째 를 다시 한번 생각하라"


투자의 귀재들에게 이 비법을 빌려 언제나 손실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장 마감에 손실제한 가격과 목표 가격을 수정하라


매일 장마감 시점에 주가를 관찰하고, 신고가나 신저가가 나왔을 때 손실제한주문 가격이나 목표가를 정하라.

방법은 진입 이후 고점을 기록하면 손실제한주문 가격을 올립니다.

목표가에 도달해야 시장에서 빠져나올 요량이라면 신저점을 기록할 때마다 목표가를 낮추어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존버정신으로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 됩니다.


매일 적어도 한번 장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 시황을 점검하고 손실제한주문 가격과 목표가를 수정하여라.

장이 마감되면 손실제한주문이 정지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변동폭이 큰 시간외 거래에서 거래가 체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목표가 주문은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 나는 목표가 주문들 중 하나 이상이 밤중에 이례적으로 체결되기도 하는데 그것은 거래 시장의 특성상 변동폭이 넓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하다, 수수료를 낮춰라


매매 한 건당 1%미만으로 부과하는 증권사를 이용하라.

매달 많은 증권사에서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오픈하며 고객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수수료가 높다고 생각하는 주탐 회원들은 한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수료가 높게 부과되고 낮게 부과되는 증권사는 가장 크게 브랜드 인지도 때문입니다. 우리는 증권사 브랜드에 투자를 하는 것 이 아닙니다. 어떤 사업을 하든지 경상비를 낮출수록 이익은 늘어납니다. 증권사의 브랜드 가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를 찾아 계좌 개설을 하기 바랍니다.

 

개미투자자는 초반에 설치지만 슈퍼개미나 기관투자자는 마지막에 움직인다

 

자금력이 좋은 슈퍼개미나 기관투자자는 개장 후 시장을 살펴보고 그다지 활력이 넘치지 않으면 안달난 개미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넘겨준 뒤 조용히 자리를 뜬다. 그러고 나서 느긋하게 기름진 점심을 즐긴다. 그 다음 미 동부 시간으로 오후 두시 반쯤이면 같은 주식을 더 싼값에 살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자리에 돌아온다. 대개는 생각대로 된다. 달리 슈퍼개미가 아니다. 이렇게 일을 제대로 하니깐 수익이 크다고나 할까?


아침에 매매를 하려면 반드시 적은 양만 하라.

물론 절호의 움직임을 놓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손실을 줄이는 습관이 될 것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장 마감 두시간 전부터 매매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장의 추세를 알고 따르라


추세를 아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성공한 투자자애 되기 위해선 필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매일매일 시장의 추세를 살펴야 합니다. 

 

모든 매매를 기록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지출 내용을 카드 명세서던 어딘가에 다 기록하며 모아둡니다. 그런데 과연 주식도 그렇게 할까요? 대부분 아니라고 봅니다. 꼭 매매 일지를 작성하길 바랍니다.


작성 후 매월 말 자신의 매매기록을 분석하라.

한 가지 매매기법으로 계속 손실을 보았다면 다른 기법은 대입하면서 말이다. 이 일지 작성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안하고 강점을 부각하면서 주식시장을 공략하길 바랍니다.

 

손실을 내고 있을 때 물타기를 하지 말라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리라 기대하고 주식을 샀는데 폭락했다고 하자.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가만히 있는 것이다. 원래 계획을 그대로 고수하라.


손실제한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장 마감 시점에 목표가를 낮추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면 됩니다.


평단을 낮추어 보겠다고 주가가 내린 틈을 타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

이는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지금도 그 가격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가?

더 살 이유가 없습니다.

아까운 돈을 무엇 때문에 기우는 종목에 쏟아 붓는가?

 

하지만 예외는 있습니다.


내가 산 종목이 확실하고 모든 분석을 맞추어 내가 생각한 벨류에이션을 한참 밑돈다면 물타기를 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나 물타기는 과하면 독이 됩니다.

 

주식시장은 상황에 따라 많은 변수가 발생하겠지만 결론은 물 타는 행위는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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