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오버행 (Overhang) 이슈란?

오버행이란?

 

주식 시장에서 언제든 쏟아질 수 있는 잠재적인 공급과잉물량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언제든지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 물량 주식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주식 시장에서 언제든지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 물량 주식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해당 종목의 현 주가가 교환 가격을 웃돌아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나타나는데, 통상적으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다.

예컨대 대주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된 종목이나 채권단이 자금 회수를 위해 담보로 잡은 주식을 처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은 오버행 이슈가 발생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오버행은 유상증자, 무상증자, 블록딜, 제3자배정유상증자 등을 통해서 주식을 특정 혹은 불특정 주주들에게 분산되고 차익 실현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가격대에 주가가 형성된 상태에서 주식보호예수 등 매도 제한이 사라진다면 언제든 존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의무보호확약 [의무보호예수] 이란?

 

증권시장에 새로 상장되거나 인수·합병, 유상증자가 있을 때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팔지 못하게 한 제도다. 회사 정보를 잘 알고 있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됨.

 

 

대표적인 오버행 예는 주식 보호예수해제라고 합니다.

주식 보호예수해제가 발생할 경우, 그동안 주식을 팔지 못했던 주식들이 언제든 시장에 팔릴 수 있는 일종의 매도 족쇄가 풀리게 됩니다.
그래서 오버행 이슈는 시장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