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자금의 성격은 크게 액티브(active)와 패시브(passive)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국내 펀드 구분과 마찬가지로 액티브는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자금이며, 패시브는 지수를 따라가며 장기적으로 운용되는 자금입니다. 변동성이 크지 않고 추세적인 매매 패턴을 형성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액티브 자금: 종목 선정, 테마 선정, 마켓 타이밍을 선정하여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자금. (능동적인 투자자금)
패시브 자금: 위 세 가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소위 시장의 흐름에 맡기는 펀드에 투자하는 자금. (수동적인 투자자금)
대표적인 패시브펀드는 인덱스 펀드, 인핸스드인덱스펀드가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연동 펀드를 만들면 그 펀드의 수익율이 지수 변동과 유사해야 하므로, 코스피 전종목을 시가총액 비율에 맞게 유지해야합니다.
이들 펀드는 지수변동과 동조를 하기위해 지수에 편입된 모든 종목을 매입유지합니다.
이 액티브와 패시브라는 용어만 알아두셔도 자산운용기법의 절반은 아신 것이나 다름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패시브 운용전략은 MSCI나 FTSE 등의 특정 지수의 등락을 그대로 추종합니다. 점차 액티브에서 패시브를 추종하는 자금이 많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연금 역시 패시브 운용의 전략을 늘리고 있는 추세라하니 이 부분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적인 추종지수인 MSCI, FTSE에 종목이 편입되면, 그 지수를 추종하는 전세계의 펀드들이 기계적으로 그 종목을 일정 비율 포트폴리오에 담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자금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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