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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선 2021년 IPO 상장 예정기업들 중 눈여겨 볼만한 곳 몇 곳을 간추려보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일정이 나온건 없고, 일부 종목은 예비심사 신청 상태입니다. 상장 예비심사 신청 후 문제가 없다면 보통 2~3달 후 예비심사가 통과되고, 약 1~2달 후에 상장을 하게 됩니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을 독립 시켜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 (40~50 조 원),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제작한 국내 유니콘 기업 크래프톤 (20~30조 원),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성공을 이을 카카오뱅크 (6~40조 원), 카카오페이 (7~10조 원), 카카오페이지 (2~4조 원), 제2의 SK바이오팜이라 불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 (3조 원~)까지 6개 업체의 기업가치만 약 78조 원, 공모 규모는 15조 원을 예상합니다.
기업명 | 예상 기업 가치 | 주요 사업 | 상장 시기 | 주관사 |
SK바이오사이언스 | 3조원 이상 | 바이오 위탁 생산 (CMO) | 상반기 (3월 18일) |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
SK아이테크놀로지 (SKIET) | 5조원 | 2차 전지 분리막 | 상반기 (4월 28일) |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
크래프톤 | 20~30조원 | 게임 개발 (배틀그라운드) | 상반기 (5~6월 예상) |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
카카오페이 | 7조~10조원 | 핀테크 및 증권 금융 플랫폼 | 상반기 (6~7월 예상) |
삼성증권, KB증권 |
카카오뱅크 | 6조~40조원 | 인터넷 전문은행 | 하반기 | KB증권 |
카카오페이지 | 2조~4조원 |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 | 하반기 | NH투자증권, KB증권 |
LG에너지솔루션 | 40~50조원 | 2차 전지 | 하반기 | KB증권 |
- 크래프톤 (상반기) - 주관사 : 미래에셋 ,NH (20년 12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 5~6월 예상
- 카카오페이 (상반기) - 주관사 : 삼성증권 (21년 3월말 상장예비심사 신청 예정) : 6~7월 예상
- SKIET (상반기) - 주관사 : 미래에셋 (20년 12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 5~6월 예상
- 카카오뱅크 (하반기) - 주관사 : KB증권
- 카카오페이지 (하반기) - 주관사 : NH투자증권, KB증권
- LG에너지솔루션 (하반기) - 주관사 : KB증권
- 한화종합화학 , 원스토어 , 토스 , 야놀자 , 티켓몬스터 , 쏘카 등..
상장하면 따상이 가능한 인기 많은 회사들이 많이 보입니다. 전부 다 올해 상장은 불가능한 것 같고, 일부 종목은 내년으로 미뤄질 듯 합니다.
작년부터 IPO 대박 기간이라 특이하게 따상 , 따상상등 인기가 많았는데요. 내년부터는 아마도 이런 특이한 현상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 들어올 때 노저으라고, 업체들도 상장을 서두르는 이유입니다.
상장 주식들이 따상등 고점 상태에서 코스피200등 지수 편입이 되기 때문에 대형IPO 상장은 지수에는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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