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미니 발광다이오드(LED)입니다. 기존 액정화면(LCD) 패널의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알려진 유기 발광다오드(OLDE)나 마이크로 LED 등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점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면 집에있는 TV의 밝기와 대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시장에 도달하는 최신 기술은 미니 LED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LED 둘 다 흥미로운 장점을 가져오고 미래에 대한 큰 내기되었습니다.
미니LED란? |
LED 칩 사이즈를 100~200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구현한 제품을 말한다. 칩 사이즈가 5㎛~100㎛ 수준인 마이크로 LED에 비해 칩 사이즈가 다소 크지만, 마이크로 LED와 마찬가지로 칩 하나하나를 화소나 발광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 구조는 동일하다.
마이크로 LED에 비해 생산단가가 낮고, 기존의 LED 생산공정의 상당 부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같은 면적에 LED가 촘촘하게 들어가는 덕분에 미니 LED를 사용한 TV는 기존 LCD TV에 비해 더 높은 밝기와 고명암비 구현 등이 가능하다.
마이크로LED란? |
마이크로 LED는 기존 LED와 구조는 비슷하지만, 칩 크기를 가로⋅세로 각각 100마이크로미터(µm) 이하로 줄인 제품을 뜻한다. LED 칩 자체를 화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LED로 구현할 수 없는 플렉서블 디자인도 가능하며 내구성도 좋고 소형화·경량화에도 더 유리하다.
마이크로LED는 OLED와 마찬가지로 자체 발광 광원 역할을 한다. 즉, 일반 LCD LE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는 의미다.
또한, 다양한 폼팩터에 사용할 수 있어서 명암 및 화질 측면에서 OLED의 진정한 경쟁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RGB 각각 소자가 빛과 삼원색을 직접 내기 때문에, 밝기와 실제 수준 같은 생생한 컬러를 제공할 수 있어 화질의 끝판왕으로 볼 수 있다.
차이점은? |
현재 상태에서 봤을 때 마이크로LED와 미니LED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이크로LED는 완전한 형태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미니LED는 현재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제조사들이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이들이 향후 거실에서 많이 활용되겠으나, 미니LED는 도우미 역할을, 마이크로LED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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