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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었다고 해도 믿을수 있는 펨베충 + 싸이버렉카충 고증이 미쳐버린 드라마

 

 

 

여자분이 말리고 있는데도 외국인을 바닥에 패대기치고 폭행하는 남자들

과녁모양이 그려진 후드와 태극기를 들고 있음





작게 보이는 제목 "부산 청소 중"

 

 

 



"우리가... 권력이다...."

 

이지랄하면서 선동하는 "죽창"

 

 

바로 오늘의 피고인

 

 

 

 



시범재판이 열리는 대법원에까지 그 추종자들이 몰려들어서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함

 

 

 



갑자기 멈춰서더니



 

개똥폼을 잡는데





거기 추종자들은 열광하고 난리가 남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 여성, 성소수자에 대한 무작위 집단폭행을 주도하고 이를 교사한 죄로 이 법정에 섰는데요,"

 



 

할밀 있는 죽창... 아니 충식이

 

 

 

 

참 과녁처럼ㅎ 생긴 후드를 벗더니

 



 

또 존나 비장한척





ㅎ....

 



품에서 뭐 꺼내니까

 

 



시큐들 움찔하는데 판사 요한은 걍 냅둬보라고 함

 

 



충식: 재판을 시작하기 전에 역사와 민족 앞에 엄숙하게 선언하고자 합니다.

나의 의거는 한낱 세속의 법정에서 재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에 나는 구국선언문을 낭독하고자 합니다.





그 누구도 진지하게 듣고있지 않은 판사들

 

 



존나 집에 가고 싶은 변호인

 

 



"법정은 선동하는 곳이 아닙니다, 피고인."

 

 

 

"독립투사를 재판하는 일제 재판관들도 그렇게 말했을겁니다. 대체 뭐가 두렵길래 진실을 가로막으려 합니까, 강요한 판사님?"




그저 웃지요





"신념을 가진 한 사람은 이익만을 쫓는 백만명의 힘과 맞먹는다."

 

준비해온 선언문을 읽는 충식이

 

 



변호사 눈빛이 너무 웃김 시발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충식: 나 김주헌은 사랑하는 이 나라를 위해 기꺼이 악마가 되겠다.

 

 



웃참챌 중인 배석판사들

 

충식이가 스스로 지은 이름이 김주헌인데

아까도 그렇게 불러달라고 했다가 재판은 주민등록상 이름으로 한다고 빠꾸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식: 국민들이여, 위선떨지 말고 내 나라 사람들부터 챙겨라. 역병 3년에 일자리는 씨가 말랐는데!!!!!! 이 땅에 외국놈들이 쳐들어와 득실거리며 범죄를 일삼는다. 우리 여자들은 그런 외국놈들 팔짱을 끼고 거리를 활보하며 히히덕거린다!!!

 

 

그러나 저렇게 지랄을 하는 도중 김충식의 공소사실을 보면 산재 보상 건으로 시위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들을 쇠파이프로 집단 폭행한 건도 있음

 

 

 

 

 



충식: 그렇게 남의 나라 놈들이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우리의 여자를 빼앗고!!!!! 우리의 정신까지 빼앗고 있다!!! 나라를 바로잡는 일, 그것은 다시 우리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것 뿐이다. (과몰입)

 

 

 

 

 



열변 토하는 김충식과 삶의 의욕을 잃어가는 배석판사들

 

 

 



팔짱 낀 검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심)

 

 



깨끗한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 우리가 다시 만들자!!! 그것이 애국이고!!! 우리가 권력이다.

 

 

 

 

 



크아아아아 우리가 이런 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 난리를 치면서 충식이의 의견에 찬성하는 병신들

 

국민투표 재판이라서 막 반대표 누르라고 난리남

 

 

 

 



그래서 초반엔 재판 진행측이 당황할 정도의 퍼센트가 나오고 있음

 



 

이때 충식에게 집단폭행 당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냐고 묻는 배석판사 진주



 

충식: 글쎄요, 혁명가가 그런 것까지 알아야 됩니까?

 





사실 그분들은 하수도 보수공사 현장에서 유독가스 유출사고로 동료를 둘이나 잃었음

아무도 들어가려고 하지 않아 계속 일정이 지연됐던 작업이고

 

 



"그분들이 도대체 누구의 일자리를 뺏었다는 겁니까?"

 

 



"전쟁 중에는 무고한 피해자도 나올수밖에 없는 겁니다. 국민들의 정당한 분노를 깎아내리지 마세요, 판사님."

 

 

 

"국민ㅎ.."



 

"정당한 분노라고 했습니까?"

 



 



'죽창부대'가 다짜고짜 외국인을 폭행하는 영상을 트는 진주

 

 

 



"엄청나게 정당해 보이네요?"

 

 

 

"그죠? 정당해보이죠?"

 





"남의 나라 놈들이 우리 여자를 뺏으니까 저러는거 아닙니까."

 

 

상상 이상의 병신력에 딥빡치는 배석판사

 





"판사님, 단일민족의 순수성 몰라요?"

 

 

 



"우리 여자라고 했습니까? 여자들도 이 나라 국민입니다. 댁들이 어디 맡겨놓은 물건이 아니라구요. 민족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진짜..."

 

 



빡침을 가라앉히는 배석판사

 

 



ㅈㅅㅈㅅ "정당한 분노"가 끓어올라서요ㅎ

 

 

 

 

말로 발리니까 여기 내려와서 얘기해보라는것까지 완벽한 찐따력






그래서 싸움 잘하고 키 큰 남자 배석판사가 내려와드림^^

 

 

 

 



"여기 한 청년이 있습니다. 이렇게 강한척 하고 있지만 그의 내면에는 상처받은 아이가 있습니다. (따뜻)"

 

휴먼다큐 나레이션 톤으로 동정하며 충식이 빡치게 하는 배석판사 가온ㅋㅋㅋㅋㅋㅋㅋㅋ

 

 

 

 

 



변호사랑 얘기 된 부분ㅇㅇ 정상참작 해달라고 낸 자료 바탕으로 말하는 건데요

님 어릴때부터 관종이셨다면서.....

 



하고 등판한



애가 철이 없어서 그런거니까 선처해달라는

충식이 할머니ㅠ의 영상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옆에서 타이밍 보고있던 할머니 지인분은

충식이한테 니가 가져간 그 돈 할머니 장례비용 모아놓은거니까 빨리 돌려달라고

 

대국민 후레자식 오픈을 해버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 여기서 끝이 아님

사실 충식이 편은 아니었던 변호사의 또 한번의 극딜




 

고딩때 담임 인터뷰 요약: 충식이 그냥... 그냥 일진 흉내내고 다니는 놈이었어요

 

 



그리고 똑같은 병신이면서 급 손절치기 시작하는 렉카충 (군복 입은거 ㅅㅂ 하이퍼리얼리즘)

 

 

 



근데.... 다들 저렇게 말씀은 하시는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고 밑밥 까는 배석판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개인방송으로 후원금을 존나 받아챙겼는데

 

 



(찔림)

 





그 돈으로 혹시.... 혹시 무기 샀니??? 폭탄??? 총????

 

 



띠용

 

 



허억 내란죄...!!!!!! (오바쌈바)

 

 



무... 묵비권....

 

 



피고인, 내란죄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 알고 있습니까?????

 



개쫄림

 



한껏 겁주는 중

 

 



이때쯤 다시 치고 들어오는 변호인 (우리 편)

 

 

 



어 음ㅎ 피고인 프라이버시라 말 안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됐네욤 (얄밉)

 

 

 

 

짜잔 여자 BJ한테 별풍선 쏘기 경쟁 붙어가지고 존나 퍼준거였음

심지어 해당 BJ가 부담스러우니 그만하시라고 뜯어말렸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명이라고 소리쳐보지만

 

 

 

 



다들 비웃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혹시... 아까 할머니 돈도 거기 쓰셨나요???? 웅 그건 좀 너무했다ㅠ

 

찌른데 또 찌르는 판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벌하라는거 90퍼 찍고 있는거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집행유예 받아줄게ㅎ 하는 변호사





그러더니 라스트팡을 날려버림

 

 

 

 

최후변론 요약: 사실.... 쟤는 내란죄도 아니고 뭐 혁명가도 아니고ㅎ 이 공개법정에 세울만한 건도 못되잖아요ㅎㅋ 걍 방구석찐따니까 봐주셈



 

 



그렇게 집행유예 때려주긴 했는데

 

 

 



감사는 아직 이름

 

 



다만

 

 

여기서는 '다만'이 쳐답답한 멘트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자발찌 & 보호관찰 ㄱㄱㄱ

 

 

 



국민 모두가 어플로 충식이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수 있답니당

 

 

 

 



급 손절치는 렉카충들



 



"국민 여러분께서 피고인의 보호감찰관이 되어주십시오."

 

 

 



"피고인은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ㅇㅇ 찐따 관종으로 못박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월 초에 막촬 끝난 드라마인데

오늘 써서 오늘 찍었다고 해도 믿을법한 하이퍼리얼리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직 판사인 작가님이 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만나본 찐따 빅데이터를 활용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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