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기간임박 음식 할인구매 앱 라스트 오더

 

 

 

 

우연히 알게 된

편의점 기간임박 음식 할인구매 앱인데

사업자은 수익 올리고 폐기물처리비 줄이고

손님은 싸게 한끼 떼우고

환경도 생각하는 

좋은 아이디어 같음

 

 

 

옛날에 자취하면서
삼김이랑 도시락을 자주 먹었는데
그중에 운나쁘면 도시락이 다나가서 유통기한은 남았는데 폐기 직전인
그런거를 먹을떄가 있는데 맛더럽게 없던데요.

지금은 편의점 도시락이 호화롭게 나와서 다른가 모르겠지만
상한건 아닌데 밥도 냉장 오래해서 푸석푸석하고
고기도 수분이 많이 날아가서 딱딱했어요.

도시락 먹으면서 갓한밥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돈내면서 배에 마지못해 넣는다 싶은 밥먹기는 별로 더라구요.

 

 

 

편의점 회사 직원입니다.
저 앱이 씨유랑 세븐일레븐이랑 제휴가 돼있기는 한데요

올려야할 상품을 점주가 직접 하나하나 올려야 하는데,
도시락 특성이 유통기한이 짧다보니까 거의 매일 올리고 있다는건데,
씨유에서도 도입됐다가, 점주님들이 매일 올리기 귀찮아서 거의 안하다시피 하느라 씨유에서는 망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글쓰신 분이 계신곳은 점주님이 되게 부지런하신 분이네요

저기에 도시락뿐 아니라 점포에서 안팔리거나 유통기한 임박한 상품 거의 다 올릴수 있는데,
점포에서 가격을 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원가에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업체에 수수료 떼고나면 손해보는 구조입니다만,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느니 그거라도 건지자는 의미에서는
내가 부지런히 관리만 할 수 있다면 해볼만 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