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미국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미국에서 태어나도 진정한 미국인으로 취급해주지 않음

 

뉴스에 나온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은 미국인이지만 어바인 주민인 '유진 캐플란'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음. 어바인은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이라는 캘리포니아의 도시고 '유진 캐플란'도 진보 민주당 지지자였음

 

유진 캐플란은 6.25에 참전했던 재향군인 공동묘지 설립을 반대하는 의원을 왜 설득 못하냐고 미국인인 태미 김에게 공격한 것. 즉, 태미 김이 아무리 미국인이라도 인종문제에 진보적인 민주당지지자까지 은연중엔 미국인이라고 보지않고 있다는 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임

 

이러한 문제는 헐리우드에서 성공한 스타인 스티븐 연의 인터뷰에서도 보여지는데 "자기가 아무리 오래 활동해도 그 진보적인 헐리우드에서도 동양인은 미국인 취급 안해준다"는 내용이였음. 사실상 이방인 취급이라는 것

 

요즘 미국의 대안우파들이 흑인을 욕하기위해 동양인을 끌어들여 "동양인들은 미국사회에서 순응하며 지낸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이건 N-word보다 훨씬 심한 인종차별적 주장임

 

맨날 욕하는 흑인들은 적어도 같은 미국인 취급을 하지만 동양인은 애초에 동등한 위치로 보지않는다는 것이기 때문.

 

문제는 미국에서 흑인들에게 가해지는 인종차별은 가해자도 인종차별이라는걸 알지만 동양인들에게 가해지는 인종차별은 가해자도 이게 인종차별이라는걸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인 상황임

 
그리드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