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차리는 MBC 고마워요 마린 논란

2021. 7. 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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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또 사고쳤다…자책골 루마니아 선수에 "고마워요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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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 경기 중계방송에서 MBC 측은 자책골을 넣은 루마니아 선수 라즈반마린의 이름을 넣어 '고마워요 마린'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 자책골은 전반 27분 마린 선수의 발끝에 공이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생겼다.
MBC는 전반전이 끝난 뒤 후반 경기가 시작하기 전 중간 광고를 내보내며 오른쪽 상단에 '고마워요 마린'이라는 문구를 띄웠다.
시청자들은 해당 자막에 대해 “MBC,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이해가 안 되는 개그는 조롱인데 MBC만 모른다”, “개막식에서 사고를 친 사람과 같은 사람이 저지른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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