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엠텍은 1997년 10월 삼성중공업에서 분사 설립된 우리나라 산업소재 생산분야의 전문 MAKER 입니다. 선박용 엔진, 장대교량용 특수소재와 건설중장비, 철도차량, 상용차부품 등 산업용 소재 부품과 토목 및 건축용 탄성받침 등 산업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50%이상을 일본,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및 해외 유수업체에 장기간 공급을 하고 있을 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고 있으며, 또한 기존 주강품보다 높은 안정성을 요구하는 현수교 소요 주강품 및 교량받침의 설계, 제작, 시험, 검사 등 전 과정에 대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플랜트기자재는 제철설비, 발전설비, 시멘트설비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각 제품의 수는 수백여가지가 넘으나 각 제품별 대표품목으로는 광산 Plant에 소요되는 Pallet Car와 발전설비에 소요되는 Valve 구성품인 Body, Half Ring, Discharge Bowl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대형 제철 및 발전 Project를 수행하는 회사 등이 주요 수요처이며, 해외 수요처에는 독일의 OUTOTEC, 신일본제철, 가와사키제철 등이 있습니다.
국내의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 제작 시장은 현대중공업㈜, HSD엔진㈜ 그리고 STX엔진㈜가 있습니다. 대표 품목은 MBS(Main Bearing Support)를 들 수 있으며, MBS는 선박 및 발전용 대형 내연기관의 엔진블럭에 조립되어 Crank Shaft의 Main Bearing을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당사가 생산하는 MBS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국내 및 해외 고객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구조물의 미관상 중요성 및 기능성이 부각되며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서 철강 구조재를 이용한 복합구조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간접자본인 교량, 공항뿐만 아니라 월드컵경기장, 고속철도 및 지하철 역사 등 일반 건축물에서도 그 수요가 한층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산업사회의 국가경쟁력은 사회간접자본의 인프라 구축 정도로 가늠하며 특히 물류비용의 정도를 나타낼 수 있는 도로(고속도로, 일반도로, 철도 등)의 확충은 필연적인 사업으로 그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풍력산업은 수력발전을 제외하고는 발전단가가 가장 저렴하며, 경제적 효율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풍력산업은 1세대인 수력, 바이오메스, 지열기술에 이은 2세대 신재생 에너지 기술로써 1970년 오일쇼크 이후에 급격한 기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풍력부품으로는 Generator, Gearbox, Bearing, Main Shaft, Blade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중 당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기어박스 부품은 풍력발전기 부품 중 가장 핵심적인 부품이며, 고부가가치 제품입니다. 최근 세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정책에 따라 꾸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 됩니다.
삼영엠텍 주가전망 |
삼영엠텍의 시가총액은 707억이며, 배당수익률은 1.84%(2019년 기준)이다. 일반기계 시장은 유럽 제조업의 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흥국의 투자가 확대되며 수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이 미국과의 1단계 합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로서 미-중 무역 갈등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었습니다. 선진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그동안 미뤄온 투자를 재개할 것이며,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가 완화되면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정부의 소재, 부품 및 장비 경쟁력 강화 의지에 따라 내수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정부는 생활 밀착형 SOC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SOC투자 확대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 및 철도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교량받침 등의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조선 시장은 국제해사기구의 평형수 처리 장치 및 황함유량 규제 등의 환경규제(IMO 2020)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해체 선령이 낮아지는 현상이 전 선종을 통틀어 고루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2020년 글로벌 선박 발주량을 2019년 보다 대폭 증가한 3,850만CGT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후선의 교체 주기도 돌아오고 있으며, 러시아, 카타르, 모잠비크 등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2020년 신조선 시황은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으며, 해양플랜트 시장도 긍정적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도에는 러시아, 카타르, 모잠비크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의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과거 발주가 급증한 시기의 선박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따라 노후 선박에 대한 교체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2020년 신조선 시황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수주량도 고부가가치 선종을 바탕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풍력발전설비의 가격은 낮아졌으며, 재생에너지시장 확대에 따라 풍력기자재 시장의 경쟁력이 상승하였습니다. 전세계 풍력 발전은 2027년까지 689GW가 신규 설치될 것이며 연평균 3.3%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중 82.7%인 570GW의 풍력발전 설비는 15개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누적 풍력발전 설비 1위 국가인 중국은 향후 2027년까지 전세계 신규 설치량의 43%에 달하는 296GW를 설치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국에 이어 미국, 인도, 독일 등의 국가가 풍력발전 시장의 중심에 있을 것이며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풍력발전시장도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3020 계획안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20%달성을 목표로 태양광과 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95%이상 청정에너지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계획대로라면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원별 비중은 풍력발전이 전체 설비 중 28%를 차지하게 됩니다. 풍력발전 사업은 정부 정책에 좌우되는 의존형 시장인 만큼 정부의 육성계획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수력발전은 자연적인 조건과 조화를 이루며 국내 부존 잠재량이 많아 보급효과가 큰 분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CO2)이 매우 적은 청정에너지원이면서 범세계적인 환경규제에 대비하는 친환경 청정에너지입니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타 에너지원에 비해 꾸준한 발전공급이 가능하고, 전력수요량의 변화에 가장 민첩하게 대응이 가능하여 피크시간대에 발전에 적합합니다. 에너지 자원의 97%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에너지원의 개발차원뿐 아니라 전력 수요 급증시 부하 평준효과 및 석유수입대체, 민간주도의 반영구적 사업으로서 지역 개발의 촉진과 관련기술의 수출 산업화 등을 목표로 소수력 발전 확대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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