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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방 = 제일 재밌게 끝남

 







최우식 인별



앞으로 정주행할 사람들 재밌게 봐






그리고
잘가 웅연수 😢

 

 

둘이 결혼함

 

그해우리는 에필로그

 

우리 모두의 인생에 다시 올 수 없는 시간이 있는 것처럼, 어떤 배우의 인생에 다시 찍을 수 없는 작품이 있다. <그 해 우리는>의 김다미와 최우식. 물론 앞으로 더욱 진하고 점점 깊은 연기를 해낼 배우들임이 분명하지만, 아마도 이만큼 싱그러운 시간을 함께 담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생에 가장 풋풋한 주기에 속한 인간이, 배우로서 너무 설익지도 묵히지도 않은 단계에, 같은 색과 농도를 가진 동료를 만났을 때 만들어낼 수 있는 청량한 앙상블. 그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다큐멘터리처럼 매주 시청 할 수 있어서 나 역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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