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 대신

2021. 12. 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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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우리딸이 산타의 존재를 부정하기 시작함.
이 포장지 어디서 봤던건데?
친구가 엄마가 숨겨놓은거 봤다더라. 등등

요즘 산타가 선물 못줘.
왜?
코로나땜에 여기저기 남의 집에 못들어가.
그럼?
택배아저씨랑 제휴 맺어서 산타가 주문하면 택배아저씨들이 문앞에 가져다 놓음.
진짜? 아닌거 같은데...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산타가 일일이 집을 다 방문해? 택배아저씨들이랑 위탁 협약업무로 하지.

쿠팡에서 주문해서 도착 알림 받고 바로 차에 가져다 놓고 포장지 따로 사서 (집에 있는걸로 하면 걸림)
애들 잘때 주차장서 포장해서 문앞에 가져다 놨더니 믿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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