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첫 1000만이 예측되는 영화 비상선언

2021. 7. 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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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Emergency Declaration)
칸 영화제용 포스터.

 


7월 칸 영화제 최초 공개 후
12월 개봉 예정

순제작비 무려 250억 원의
재난 블록버스터.

칸 포스터와 함께
영화 속 스틸컷도 최초 공개됨.

 

 

송강호- 항공 재난 사태를 뒤쫓는 형사

 

 

이병헌 - 비행기 공포증이 있으나
딸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전도연 - 국토교통부 장관

 

 

김남길 - KI501기 부기장

 

 

임시완 - 홀로 비행기에 오른 승객

 

 

김소진 - KI501기 객실 승무원

 

 

박해준 -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시놉시스


베테랑 형사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공격에 대한
어떤 남자의 제보를 받고 조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기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행기 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재혁(이병헌)은
딸의 건강을 위해 하와이에 가기로 결심한다.
공항에서 재혁은 주위를 서성거리는,
위협적인 말투의 수상한 남자 때문에 정신이 없다.

KI501기는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하와이로 향하지만,
곧 한 남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고
이에 공포와 혼란의 상황은 기내 뿐만 아니라
지상에도 삽시간에 퍼져버린다.

국토교통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이 소식을 듣고 대테러 대책본부를 꾸려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KI501기의 착륙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송강호/이병헌/전도연이라는 꿈의 캐스팅과,
[관상], [더킹] 한재림 감독의 상업영화 흥행 파워,
작년 12월 가편집본 내부 시사 이후
'영화가 매우 잘빠졌다'는 소문이 이미 나돌면서
충무로의 수많은 영화 관계자들은
이시국 이후 첫 천만을 예상하고 있음.

 

 

 

참고로 영화 속 재난 상황은 '생화학 테러'라고 하며,
감독 인터뷰 피셜 코믹, 신파 요소는 전혀 없음.
또한 시놉시스에서 알 수 있듯
송강호와 전도연은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음.
주연 롤 캐릭터 2명이 지상에 남는다는 점으로 보아
지상 스토리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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