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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10대 여럿이 건물 입구로 몰려와

cctv 영상이 나오는 화면을 부숩니다.

 

이들이 건물 1층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고

소변까지 보자, 이를 주의하라고 경고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다음 날 저녁 난동은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10대들에게 주의를 준 1층 식당 주인 가게로

10대들이 몰려왔습니다.

 

 

이를 제지하려는 식당 주인 A씨와 A씨 아내를

거칠게 밀치고, 

(검은티가 확 밀어버리는 단발에 마스크 쓰신 분이 여사장님)

 

 

 

 

 

식당 안까지 들어와 손님이 있는데도

화분을 던지고 식탁을 뒤엎으며

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난동을 부린 이들은 인근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들이었습니다.

 

 

여사장님한테 손올리고 끝까지 야리는거 보소

진짜 개빡친다 ㅅㅂ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이들은 식당주인에게

욕설을 하며 계속 행패를 부렸습니다.

 

식당 주인은 가해자들이 10대들이라 형사처벌 수위가 약하고,

이들 부모는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가게 밖에서 멍하게 지켜보고만 있는 사장님 부부에게서

망연자실함이 느껴져서 맘아픔 ㅠㅠ

 

 

 

난동을 부린 10대 중 한 명은 예전

형사입건돼 현재 보호관찰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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