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잘 안하고 단 음식 많이 먹어도 평생 이 안썩는 방법

2021. 9.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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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에 생기는 충치는 구강 내에 있는 뮤탄스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시작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우리 입안에 이 뮤탄스균이 없으면 치아가 약하고, 칫솔질을 적당히 해도,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도 충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충치를 일으키는 뮤탄스균을 없앨 수 있을까요?

 

이미 입안에 자리 잡은 뮤탄스균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입안에 뮤탄스균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충치를 일으키는 뮤탄스균은 혀나 볼 점막 같은 연조직에는 부착할 수 있는 능력이 없고 단단한 조직의 표면에서만 부착하여 집락을 이루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아 생성 시기 이전에 즉 첫 번째 유치가 나오는 생 후 6개월 이전에 들어오는 뮤탄스균은 구강 내에 정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약 30개월 쯤 이후에 구강 내로 들어오는 뮤탄스균도 좀처럼 자리 잡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중략)

 

따라서 6개월부터 30개월 사이는 뮤탄스균의 구강 내 침입 이후 정착이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이시기에 유아에게 뮤탄스균이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면 생애 전반에 걸쳐 충치 예방과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요약

생후 30개월까지 아기 입에 뮤탄스균이 유입되지 않으면 이후 평생 양치 잘 안하고 이 썩는 음식 먹어도 안 썩음 뮤탄스균이 없어서......

 

 

 

 

누구야...... 누가 나한테 뽀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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