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팬들이 KBS에 뮤직뱅크 출연요청 청원
'김준수 출연요청' 시청자 청원…'뮤뱅' 측 "섭외 안하는 이유, 설명 어렵다"
이에 대해 11일 '뮤직뱅크' 책임 프로듀서인 KBS 예능센터 2CP 김광수는 "활동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수에 대해 출연 가부를 밝힐 수는 없다"라며 "또한 특정 아티스트를 어떠한 이유로 섭외하지 않는가를 설명 드리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2. 활동의사를 밝히지 않음
김준수 측 "공중파 예능 출연 의사 없었다는 KBS 입장 납득 어려워"(공식)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14일 뉴스엔에 "공중파 예능 출연과 관련해 그간 언론을 통해 수차례 출연 불가 된 이유를 물은 바 있다. 우리가 출연 의사가 없었다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고 말했다.
3. 언론을 통해서 계속 나가고 싶다고 언급
'뮤직뱅크' CP "김준수 측, 출연 미팅 요청도 없었다" [직격 인터뷰]
"음악방송에 출연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사전에 '페이스타임'을 신청해 함께 출연을 논의한다"며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사정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담당하는 '뮤직뱅크'의 경우 단 한차례도 페이스타임 요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4. 뮤뱅 CP : 출연을 희망하면 페이스타임 (= 출연 논의)을 하는데 김준수 측은 페이스타임을 전혀 하지 않음
페이스타임이란
▲ ‘페이스타임’...그리고 눈치작전
방송 3사를 포함해 각 케이블 음악방송 관계자는 매주 ‘페이스타임’ 혹은 ‘페이스미팅’이라 불리는 자리를 통해 각 기획사와 만난다. 이때 출연 가수 선정과 순서를 결정한다. 대형기획사는 이사 혹은 팀장급, 중소기획사는 보통 사장과 부사장급이 방송 PD를 만나기 위해 이름을 적고 대기한다. ‘컴백팀’이 많을 때에는 100여명 넘는 인원이 줄을 서기도 한다.
기획사 매니지먼트 팀장으로 재직 중인 A씨는 “페이스타임에서 음방 출연여부가 80~90% 결정된다. 나머지는 CP의 권한이다. 어떤 날은 출연하기로 성사됐는데, 다음날 PD가 전화를 해 `미안하다`며 다음 주에 출연하자고 하더라. 아마도 CP가 꽂아 넣은 팀 때문에 빠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대형기획사들도 최소 팀장, 이사급이 나와서 논의하는 게 페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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