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아~ 우리는 올해에만 한국에 7000억 넘게 투자했다고~
단단히 기대들 합시다
대작들 몰려옵미다 ㅠㅠ
2021년 공개될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예정작 15편
<고요의 바다>
연출 | 최항용출연 | 배두나, 공유, 이준
배우 정우성이 제작해 화제를 모은 <고요의 바다>는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 지구,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다. 동명의 담편 영화를 제작한 최항용 감독이 연출할 예정.
<그날밤>
연출 | 이명우출연 | 김수현, 차승원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보장하는 이명우 감독이 신작 <그날밤>을 선보인다. 인기 영국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연출 | 권익준, 김정신출연 |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 민니, 한현민
한 대학교 국제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한때 우리나라를 주름잡았던 인기 시트콤 제작진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남자 셋 여자 셋>부터 <논스톱> 시리즈를 연출한 권익준과 <하이킥>과 <감자별 2013QR3> 등의 김정신이 공동 연출하며,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막돼먹은 영애씨>의 백지현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네메시스>
연출 | 김진민출연 | 한소희, 안보현
<부부의 세계>로 주목받은 한소희와 <이태원 클라쓰>의 안보현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 <네메시스>는 최근 개봉한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나서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살해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경찰로 위장 잠입하는 서지우(한소희)와 그런 그를 체포해야 하나, 사랑에 빠지고 만 전필도(안보현)의 내용.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연출 | 김성호출연 | 이제훈, 탕준상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았다. 떠난 이들의 따뜻하면서 가슴 먹먹한 이야기, 미처 말하지 못한 사연을 그릴 예정이다.
<D.P>
연출 | 한준희출연 | 정해인, 김성균, 구교환, 손석구
김보통 작가의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한 <D.P>는 군무이탈 체포전담조가 탈영병들을 잡는 신선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실제 D.P로 활동했던 작가의 경험이 섬세히 담겨 있어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군인 잡는 군인'이라는 구도 속 청춘들이 소망하는 사회 모습을 우회적으로 제시한다.
<소년심판>
연출 | 홍종찬출연 |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소년범 혐오 판사가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혜수가 소년범죄율이 가장 높은 관할 법원에 부임한 판사, 김무열이 배석판사로 합을 맞춘다. 청소년 범죄를 방임하는 사회와 어른들의 역할 그리고 관조적인 시선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을 예정.
<수리남>
연출 | 윤종빈출연 | 하정우, 황정민
남미에서 전설적인 마약왕이된 한국인의 실화를 옮겨 담은 <수리남>은 무려 300억의 대작 <스위트홈>을 뛰어넘은 4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공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뛰어난 연출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그의 페르소나라 불리는 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안나라수마나라>
연출 | 김성윤출연 | 지창욱(출연 검토 중)<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채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고등학생이 우연히 의문의 마술사를 만나 그로 인해 삶이 변화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이태원 클라쓰>를 성공으로 이끈 김성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오징어 게임>
연출 | 황동혁출연 |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오징어 게임>은 인생의 패배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해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징어 형태를 이루는 동그라미와 세모, 네모 도형 위 대치하는 게임을 뜻하는 작품 타이틀은 실제 게임이 과연 스토리와 어떤 연관성을 갖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가 모아지는 바.
<종이의 집>
연출 | 깅홍선출연 | 유지태, 전종서, 김윤진, 박해준
넷플릭스 입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종이의 집>이 리메이크된다.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의 인질극으로 이미 시즌 4까지 제작되며 높은 완성도는 물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OCN의 <보이스>와 <손 더 게스트>로 실력을 입증한 김홍선이 연출자로 나설 예정.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연출 | 이나정출연 | 김소연, 정가람, 송강
천계영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이 시즌 1 이후 2년 만에 돌아온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된 세상에서의 이야기는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할뿐더러, 혜영파와 선오파 두 남자 주인공의 대결 구도로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연출 | 이재규출연 |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드라마 <다모>와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신작을 선보인다. 주동근 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을 실사화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 고립되는 학생과 교사들의 사투를 조명했다. 신인 배우가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킹덤: 아신전>
연출 | 김성훈출연 | 전지현, 박병은, 구교환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기대작 중 하나인 <킹덤: 아신전>이 올해 개봉된다. 생사초 기원에 대한 에피소드를 통해 세계관이 더욱 확장되는 바. 시즌 2의 마지막 장면에 나타나 화제를 모은 전지현이 주인공으로 나오며, 어영대장 민치록 역의 박병은과 배우 구교환도 함께할 예정이다.
<헬바운드>
연출 | 연상호출연 |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네이버 웹툰 <지옥>을 원작으로 한 <헬바운드>는 '지옥의 사자'라 불리는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사회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물이다. <반도>와 <염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웹툰이라는 점에서 이미 화제성을 입증한 바. 드라마는 시즌 1과 시즌 2의 이야기를 모두 그릴 예정으로, 각 시즌 주인공은 유아인과 박정민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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