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원, 약국 난리남 (수진자 조회 서비스 장애)

2021. 9.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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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수진자 조회 서비스 장애

 

병원은 병원대로 수신자자격조회가 안되서 특히 신규환자들은 처방 보험적용이 안되고, 약국은 약국대로 약값이 이상하게 나옴

상황을 모르는 환자들은 왜 이렇게 처리가 느리냐 화내는 중

 

현재라고 쓰지만 이미 폭풍이 지나가고 이제서야 숨 돌림

 

연휴내내 저럴 예정이라고 하니 혹시라도 병원비나 약값이 이상하다 싶으면 제발 부디 엎드려 애원하건데 화내지말고 연휴지나고 나서 차분히 물어봐주세여....ㅠㅠ

 

 

이게 얼마나 개판이였냐면 병원은 계속 안되니깐 약국에다 전화해서 혹시 조회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고..

약국은 우리도 안된다고 병원에다 이야기 하고 그제서야 이게 각자 우리 문제가 아니라 공단쪽 문제인거 알게 된거 

지들빼곤 아무도 몰랐음

 

 

건강보험 수진자 조회 서비스 한때 오류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전산 시스템에서 일부 오류가 발생해 환자들이 진료를 보는 데 한때 불편을 겪었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병원이나 약국을 찾은 환자가 건강보험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진자 조회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례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병원을 찾았다는 A씨는 "병원에서 건강보험 자격 조회가 안 되고 있어 보험 적용이 안 된다는 설명을 들었다. 약국에서도 파악이 안 돼 조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답답하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수진자 조회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 모두 해결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각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청구 프로그램의 서버 인증 절차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해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조회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은 즉각 시정했고, 오전 11시 40분부터는 정상 운영 중이다. 

공단은 '요양기관 정보마당' 서비스를 통해서도 각 의료기관에서 무자격자와 급여 제한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진자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는 문제없이 작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관계자는 "각 요양기관에서 청구 시스템에 들어가는 인증 절차에서 약간 문제가 있었다"며 "일부 병·의원에서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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