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TV(김성현) 관련 폭로 및 해명 이슈

2021. 9. 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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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스트리머 알파고(김성현) 전여친 낙태 폭로

 

스타크래프트 유튜버 알파고TV 김성현 
알파고 테란 김성현 유튜브 수익 공개

 

알파고TV 테란 김성현 

 

구독자수 50만의 스타크래프트 유투버임

차분하고 악랄하게 상대방 괴롭히는걸로 인기가 많음

순둥순둥한 얼굴로 애들 괴롭히는데 보면 재미있어 공방 고수만 오라는 방 가서 별 이상한 컨셉으로 이기고 다님

 

김성현 전여친 폭로내용

 

여러분 들리십니까?

채팅창 얼려주세요 이거 얼릴 줄 몰라가지고

 

자 일단 헤어지고 좀 돼가지고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제 5년이 너무 가여워서요

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유튜브 잘 돼가지고 이러냐고 하는데

그 유튜브도 원래 제 거였어요

그 분이 저한테 수익하라고 하고

모든 수익 다 주겠다고 하고 만든 유튜브였습니다

 

헤어질 때마다 그 유튜브 통장은 저한테 주고 있었고

이번에 그냥 준 거에요

 

그 분이 뭐 마카롱 가게 줬는데

먹고 떨어지지 왜 어그로 끄냐

흠집 주려고 이러는 거 아니냐

맞아요 흠집 주려고 이러는 거에요

 

저 무시 안 했으면 가만 있었을 거에요

 

킨 이유는 헤어지고 나서

그 분은 저 남자 만날까봐 통화하고 영상통화 걸고

만나지 말라고

그렇게 해놓고 제가 방송에서만 만나지 말라고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방송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니까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자긴 해놓고

자긴 나한테 남자 만났다고 뭐라 해놓고 그제 와서

무시 당하고는 못 살거든요?

 

왜 갑자기 오픈했냐고요?

걔가 그거 하지 말라고 했을 때

할 게 너무 없어서 너무 답답해서

 

대전에 너 때문에 왔는데 할게 너무 없어서

그렇게 해서 마음이 약해졌었어요

 

그런데 그냥 제가 부탁했거든요? 보면서

그 친구랑 살면서 우울증이 엄청 심하게 오고

대인기피증도 심하게 오고

그래서 와고 보면 '김성현 이제 억제기 풀렸다'

'새 여친 찾는다 잘됐으니까 클라스 다른 사람 만나야지'

 

걔 클라스가 뭔데요?

 

걔 시청자 10명도 안 볼 때

아는 언니들 지인들 다 불러가지고 스폰 붙여주고 

지금 그 친구가 가지고 있는 캠도 제가 다 사주고

 

그 친구 클라스가 뭔데요?

 

유튜브도 제가 만든 거에요 걘 하기 싫은데

그래서 수익 나면 다 너가 가져라

이렇게 해서 만든 거에요

 

만약에 걔가 잘 되는 게 싫었으면 유튜브 그냥 

안 주고 왔겠죠 그냥 거기서 폐쇄했겠죠

돈이고 뭐고 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저는 걔랑 살면서 지옥같은 삶을 살았어요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애를 임신했고

전 애를 낳고 싶다고 했고

김성현은 지우고 싶다고 했어요

 

근데 전 계속 낳고 싶다고 했고

지우고 싶다는 거 외에는 아무 대답도 해주지 않았어요

애는 점점 커가고

그 친구는 지우고 싶다고 얘기만 하는데

전 어떻게 했었어야 돼요?

 

낙태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요?

 

무섭다고 했을 때 평생 지켜준다고 했잖아요

임신 못 하면 어떡하냐 걱정했을 때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했잖아요

근데 낙태하고 얼마 안 가서 어떻게 했어요?

 

방치하고 자존감 깎이는 말 계속 하고

유튜브 제가 가지고 있어서 못 헤어진 거잖아요

저는 밥 먹는 것도 눈치 보면서 먹었어요

제가 밥 먹으면 살 찌니까

 

제가 피임했어야 된다고요? 그 땐 어렸어요

그리고 그렇게 쉽게 되는지 몰랐어요 임신

그래서 책임지려고 했어요 저는

전 그래서 책임 지려고 했어요

 

낙태하는 데에 증거가 어딨어요? 불법인데?

병원 기록 안 남게 하려고 현금으로 다 하는데?

그냥 김성현은? 최선을 다 했어요(잘 못 들었음)

 

그 친구는 저희 엄마 아빠 앞에서도

제가 조금만 많이 먹으면 입을 한 마디도 안 열었어요

 

3년 동안 그런 삶을 살았어요

그런 제가 너무 불쌍해요

 

낙태도 당하고 생일도 안 챙겨주고

그 친구한테 따뜻한 밥 한 번 얻어먹은 적이 없어요

지옥이었어요 그 친구랑 사는 거

 

그래도 내가 변하면 달라지겠지

내가 바뀌면 달라지겠지

생각했는데 점점 심해졌어요

 

어떤 날은 3일 동안 말을 하지도 않고

제가 그냥 밥을 먹는다는 이유로

밥을 먹을 때마다 눈치 보이고 체하고

 

제가 밥 먹는 것도 싫어했으니까

 

(채팅 얼린 거 풀었음)

 

어쩌라고요? 허...

둘이 합의 하에 한 거라고요? 그럼 애는 혼자 낳나요?

 

낙태 합법이라고요? 

몇 개월 이상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낙태 불법이에요

 

군대는 뭐냐고요?

보이잖아요 

서른 살까지 군대를 안 갈 수 있었다고요 정상적으로?

그 친구가 보이잖아요

서른 살까지 군대를 어떻게 미뤘을까요?

제가 아까 보여드린 영상 못 보셨어요?

거기 안에 있어요

이유가 있어야지 가능해요

 

증거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병무청에서 의심하는 전화가 왔었거든요?

그건 병무청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공무원 시험으로 악의적으로 미뤘고

 

공무집행방해로 MC몽도 그걸로 갔어요

상관 있어요 악의적으로 미룬 거

병무청이 의심하는 전화를 했었고

학교로도 미루는 거 불법으로 알고 있어요

 

발치가 문제가 아니에요

병무청에 공무집행방해로 가는 거에요

제가 불법 저지른 증거를 가지고 있다니까요?

 

 

낙태도 죄가 아니고 잘못된 게 아니고

시나리오를 제대로 짜고 오라고요? ㅎ

배 아프냐고요? 제가 왜 배 아파요

 

(클린아티 등장)

 

관련 발언에 대한 내용을 중단해달라고요?

구질구질하다고요? 

구질구질할라고 킨 거에요 여러분

 

끝났냐고요? 아직 안 끝났어요

샤워 소리가 아니고 건조기 소리에요

 

남녀가 헤어지면 끝이라고요?

그러기엔 제가 당한 게 너무 말이 안 되는데요?

 

받은 거라뇨

제가 유튜브를 줬는데

유튜브 제가 키웠냐고요?

직전까지 제가 키웠죠

 

김성현이 엽기전략으로 방송을 한 이유도

제 유튜브로 엽기전략 올려서 그게 대박쳐서 한 거에요

동시송출도 제가 하라고 했고요

데이터상으로 엽기전략이 잘 나와서

 

손목 나가리 돼고

동시송출 하라고 해서 한 거에요

 

내가 한 거냐고요?

김성현 유튜브 아예 안 한다고 했을 때

제가 설득해서 제가 한다고 하고 한 거에요

 

제가 한 게 아니라고요?

그럼 유튜브 채널 만들고 영상 올리고

 

그게 제가 한 게 아니라고요?

제가 편집 했는데요?

 

돈 안 받았어요

 

근데 그런 게 필요 없다니깐요?

제가 잘 돼서 배 아프다고 하니까 말씀 드리는 거에요

잘 돼서 배 아팠으면 소송 걸고 그랬겠죠

 

마카롱밖에 안 받고 

월 2억씩 나오는데

그럼 그거 안 받고 소송했겠죠

 

나락 보내려고 하는 거냐고요?

맞아요 흠집 주려고 하는 거에요 너무 억울하잖아요

전 그런 취급 당하고 살았는데

 

역겨운 거 저도 알아요

 

제가 왜 페미에요?

낙태하고 여자친구 그렇게 대하고 그런 게 정상이에요?

배를 때려서 낙태해야 잘못된 거라고요? 

 

아니 계속 낙태하고 싶어하는데 

그럼 제가 어떻게 했어야 돼요?

낳길 원치 않았다니까요 남자 쪽에서?

 

미혼모가 됐었어야 된다고요?

미혼모가 돼서 양육비를 받았어야 된다고요?

 

전 낳고 싶다고 계속 얘기했어요

 

그럼 걔가 낙태하고 싶어했는데 제가 피해자지 뭐에요?

낙태한 건 나인데? 여자만 피해 보는데?

 

피임을 안 한 걸 잘못해서 

그럼 낳겠다고 책임지고 싶다고 얘기했어

성폭행을 당하지 않아서 잘못한 게 아니라고요?

그럼 지우자는 말 말고 아무 것도 안 하는데

 

제가 뭘 할 수 있었어요 그러면?

그 때 폭로를 했었어야 된다고요?

그 때 사귀고 있었는데요?

 

그 때는 '평생 지켜줄게

부작용으로 임신이 안 되면 우리 둘이 살면 되지'

이렇게 했는데 제가 신고를 어떻게 했을까요?

 

(클린아티 빨간 글씨로 폭로 중단 요청)

 

??가 뭐냐고요? 뭐일 거 같아요?

 

김성현이 불쌍하대

주작은요 여러분

이제 없냐고요? 아니요

 

솔직히 마재윤 씨 말고

지금 아프리카 방송하는 사람들 중에서

주작하고 브로커 하고

누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건데요 저를?

 

그냥 들은 거만 얘기할 뿐이에요

 

솔직히 마재윤님이 운이 안 좋게 걸려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해요

 

얘기 들어보면 다 방관자고 쉬쉬 하고

마재윤 옹호가 아니고 다르지 않아요

다들 스타로 먹고 살면서 

 

저 미친년 맞아요 

근데 저 어차피 그냥 방송 안 하고 

커뮤니티 안 보고 살면 되거든요?

 

누군지 어떻게 말해요 전 힘이 없는 사람인데

그냥 그렇게 믿고 살아요

전 마재윤님이 제일 불쌍해요

 

다 그러고 사는데 누군 걸리고 누군 안 걸리고

 

입벌구라고요? 

저 지금까지 거짓말 친 게 하나도 없는데요?

누가 절 고소해요? 아 주작 하자고 하신 분이요?

그럼 고소 당해야죠 뭐 주작 하셨다는데

 

누군지 궁금해요? 저는 어차피 끝이에요

허언증 아니고 스베누 때 말해줬어요

 

어떻게 주작 때문에 망해가지고 어?

겨우 연 리그에서 그걸 또 하자고 하는 게

 

하늘 말고요 하늘은 저도 알아요

하늘을 달린다 때문에 문제도 있었었는데

제가 어떻게 몰라요

 

협박하는 게 아니고 전 어차피 끝났어요

저도 스타 좋아했고 

저 중학교 때부터 스타 좋아했거든요?

 

근데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도 다르지 않잖아요

뭘 말을 돌려요 전 그냥 하고 싶은 말 하는 거에요

전 그냥 안 보면 그만이에요

 

아몰랑 내편 이 아니고

 

증거를 뭘 대요 옛날 일인데

재밌죠? 자기들 주작 때문에 마재윤이랑 상대 안 한다

이러면서 다 알고도 쉬쉬 하잖아요

 

방송에서 말은 마재윤이랑 안 한다 이러고

 

망상충이래 ㅋㅋ

 

여러분 잘 사세요 여러분

말 못 하지 당연히 난 힘이 없으니까

안녕~

 

 

 

 

 

 

 

 

 

 

 

 

 

 

김성현 해명 내용

 

 

아아 들리시나요

 

네..방송을 다 봤는데

 

일단 주작...은 제가 대답할 가치가 없는것 같구요...누가했는지도 모르고

 

저는 말한적도없습니다

 

그리고 병역기피도...대답할 필요가 없는것같구요 딱히 대답할필요가없습니다

 

그리고 낙태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그거는, 그분을 처음 만나고나서 지금까지, 얘기를 풀어볼게요

 

낙태는 맞습니다

 

2015년10월8일에,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이제 한달정도 지나서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그때 이제 대전에 내려왔었거든요. 그때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그때당시에 저는 한푼도없었거든요, 한달수입이 100만원에서 아무리 잘 벌어도 200만원이 안되는 그런 수입이였고

 

그래서 제가 그분에게 부탁을 했어요.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다..그래서 부탁을했고요 그래서 합의하에 낙태를 하게 됐고요

 

그때이제 저는 그런생각을했어요

 

제가 무슨일이있더라도 그분을 책임을 져야겠다 그렇게 혼자 마음을 먹었고요, 그리고이제 그 이후로 스타를 잘하기 시작하면서 수입이 크게 늘었어요(스폰빵 다패던시절)

 

처음부터 다 말할게요. 

 

제 돈으로 월세를 다 내줬고요, 보증금이랑 같이

 

그리고 여자친구가 일을 그만뒀어요. 그만뒀고... 제가 밥먹는거가지고 뭐라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했는데

 

그때 살이 많이쪄가지고 제가이제 일을 안해도 상관없으니까 운동좀 열심히하고 집안일정도만 잘 해줘라 라고 얘기를했어요

 

그 이후로 일을 쭉 안했고요, 새로 이사간 곳에서 저는 그때당시에 방송을 되게 열심히했거든요(양대리그우승시절)

 

하루에 열몇시간씩하고, 많아봐야 하루이틀쉬고 그랬는데

 

그분은 아무것도안하고 놀고싶은거 놀고 먹고싶은거 먹고 그냥이제 다 자유롭게 집안일 아무것도하지않았고요

 

그분은 연애초반빼고는 돈을쓴적이없어요 다 제가썼습니다

 

그상태로 1년을 보내요

 

그리고 월세계약이 끝나고, 이사를 갑니다 아파트로

 

아파트로 이제 이사를 갈 즈음에 마카롱 가게를 하는게 꿈이래요

 

저는 이제 그래도 하고싶은게있으면 다 해주고싶어가지고, 그당시에 재산을 다 털어가지고 가게를 차려줬습니다

 

제 돈이 전부 다 들어갔고요, 다행인건 가게가 정말 잘됐어요

 

그때는 1년좀안되게 여자친구가 가게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렇게 잘 됐었구요 1년정도는, 그 이후에 2호점을 열고싶대요

 

2호점을 열고싶다고해서 그래 너 하고싶은거 한번 잘 해봐라 하고 2호점을 오픈을 합니다

 

그때 오픈을 하고 갑자기 1호점도 잘 안되기 시작하고요, 2호점도 기대했던것보다 너무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뭐, 한달? 정도 하고 가게를 이제 나가지않고 양쪽다 가게가 힘든상황인데도 가게를 오토로만 돌리면서 적자는 누적되고있고

 

집에서 게임만하면서 하고싶은거 하고 사고싶은거 다 사고 먹고싶은거 먹고..다 제돈으로 다 하면서

 

그렇게 이제 또 저랑 헤어질때까지 그렇게 지냈습니다. 거의 3년이상을요

 

 

가게가 적자가..2호점을 제가 계산을 해봤는데 최소 1억5천이상 났고요, 

1호점은 작년에 1500, 그정도 나왔어요

 

근데 가게에 대해서 저는그분한테 아무얘기도 하지않았습니다. 괜히 스트레스받을거같아서요

 

 

그리고 어느날 제가 pc카톡을 확인을했어요

 

 

그런데 다른남자랑..바람을피더라고요

 

그거를 제가...목격을 하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죠 저는

 

근데 이제 다시는 절대 안하겠다. 다시는 바람피지않겠다 해가지고....그때 당시에는 충격이 너무 컸고 제대로 된 상황판단이 안되가지고

 

 

받아줬어요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저랑 그 밖에서 데이트를 하던 도중에 그 남자한테 가겠대요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고 오겠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그 다음에 그리고 그 둘이서..다시 만나는걸 봤어요

 

디저트 레시피를 배우러 서울에 원데이클래스 1박2일로 다녀오겠대요

 

그래서 제가 기차표랑 호텔 다 잡아주고, 제가 의심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근데 페이스톡이 오더라구요

 

호텔에서 침대에 누워가지고 팩하면서 안심을 시켜주더라구요

 

 

근데, 그 남자가 같이 있었던거죠. 그건 제가 어떻게 알았냐, 인스타그램 쪽지로 그 대화를 봤어요 그날 대화내역을

 

그래서 확인을 했고, 들켰고요, 그래서 저는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계속 절대안하겠다 그러더라고요

 

원래 거기서 끝냈어야됐는데...저도 그때당시에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가지고 받아주려고 노력을 해보겠다  그렇게 말을 했었고요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절대안그럴테니까 혼인신고를 하자. 근데 제가 그건 좀 힘들겠다, 내가 지금 힘들다

 

그 이후로도 대화내역을 제가 봤어요

 

근데 들키니까 어떻게하냐면, 네이버카페 개인카페를 가입을해가지고 1대1 메세지를 보내더라고요 그런식으로 연락하는걸 확인을했고

 

그것도 들키니까, 그남자 아프리카아이디를 알아내서 쪽지로 대화를하는 그것도 확인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말했던것처럼, 제가 끝까지 책임을 져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었지만...그게 불가능한 상태까지 왔죠

 

 

헤어지자고 합니다. 제가 헤어지자고했어요

 

근데 그분이 저랑 만나는 내내 저한테 의지만 해왔었잖아요? 일할의지도없고 가만히 있으면서, 저는 그와중에 그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가게와, 가게만준건아니에요. 가게와 1억을 준다고 얘기를 합니다. 근데..지금 살고있는 집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좀 힘들다..돈을 더 달래요

 

그래서 보증금 6천에다가...2억3천을 주고...가게까지 줍니다

 

거의 3억을 넘는 돈을 줬어요. 잘살라고

 

아깝기는 했는데, 그래도 한편엔 걱정이 되더라고요..

 

아무튼 그리고 헤어지고..따로 살고..뭐 그남자랑 잘 안됐는지 다시오더라고요

 

아 그 전에, 그런얘기를했어요. 그 남자랑 잘 만나고있었게죠, 그 도중에 제 차를 자기한테 싸게팔고 새차를 사라고 얘기를하더라고요

 

아무튼 다시 저한테 온다음에, 저밖에없다고 그러길래...제가 믿음이깨져가지고 다시 만나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거절을했구요...

 

 

폭로를 한 이유가 뭐냐면은, 제가 이제 최근에 여캠분들..탐방하면서 커뮤니티 사이트에 gps같은거 많이 올라왔었잖아요

 

그거를 이제 보고 제 집에 찾아왔어요. 너 방송 비로그인으로 봐라, 안그러면 폭로하겠다

 

그래서 저는 폭로하라고했어요. 저는 떳떳하니까. 대신 폭로를 할거면은 너의 행동에 책임을 져라 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에 뭐...그렇게 된겁니다

 

 

솔직히 저는 헤어질때 그 순간에 이런상황이 올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지금 이상황이 닥치니까 마음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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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공통적으로 인정한 부분은 일단

 

 

1. 연애 초창기때 낙태가 있었다.

 

2. 이후 일안하고 놀고 있는 여자친구 먹는것(체중) 가지고 말다툼이 몇번 있었다.

 

이로인하여 둘 관계가 소원해졌다. (여자친구 표현 - 체중으로 자존감을 갉아먹었다, 성현이 표현 - 많이먹고 & 한동안 놀고 먹기만 했다)

 

3. 어찌저찌 연애를 이어갔우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바람 핀것을 몇번 걸렸다.

 

4. 이별 뒤 성현이는 도의적으로 마카롱 가게 2개와 별도 현금으로 3억원 이상을 건내주고 헤어졌다.

 

 

여자가 바람피다 걸림

-> 여자가 용서 빌길래 남자가 봐줌

-> 그러나 여자는 다시 남자와 호텔에서 또 바람피다 걸림

-> 이제는 안걸리기 위해 네이버 쪽지를 이용해서 여자가 바람피다 걸림

-> 여자왈 헤어질려면 집을 내놔라

-> 남자가 현금 약 3억원과 가게까지 주고 이별함

-> 수개월 뒤

-> 여자왈 나 바람 피던 남자랑 헤어졌다 돈을 더 내놔라 더 내놓지 않으면 폭로하겠다

-> 여자왈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피해자이며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다

 

 

처음엔 김성현이 잘못한 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마카롱 가게 2개 + 3억 + 여친 바람이야기에

오히려 동정 여론이 생김

 

 

현역시절 그래도 꽤 했던지라... 승리수당+연봉 및 기타 등등으로 꽤 벌었죠.
문제는 프로게이머 특성상 오래 못버니까, 그때 바짝 벌어서 노후까지 쓰는거라, 아껴써야 되요.
지금이야 개인방송하면서 돈을 더 벌고 있지만.... 그시절엔 개인방송으로 돈 번다는 개념이 흔치 않았으니... 정말 모든걸 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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