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공식 아프간 조력자 '미라클 작전' 타임라인 정리

 

아프간 조력자 안전이송을 위한 미라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

 

 

 

영국 기레기 하나가

한국은 이제 선진국 반열에 올랐는데

아프간 문제에는 신경도 안쓰네용~ㅋ

라고 비아냥 대는 트윗 남김

이 시각 우리 공군 수송기는 카불로 날아가는 중

1번 ㅂㅅ 

 

 

 

 

 

 

딱 이 시점에서 뜬 국내 언론 기사

 

 

한국 까내리고 일본 쳐올리는거 보소 ㅋㅋ

이미 카불에 착륙했다 기레기 놈아......

2번 ㅂㅅ

 

 

 

 

 

 

 

 

동맹국이라고 하나 하나 다 챙겨주는 미국의 전폭적인 엄청난 도움

영국, 캐나다 등의 우방국들의 지원

파키스탄, 인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한국의 우호국가들까지 다 도와주셔서 해낼 수 있었음.

 

한국이 지금까지 인맥 맺어놓은 나라들이 이번에 다 도와줌. 베리베리 감사함. 

 

 

 

 

 

그리고 그 결과. ㅎㅎ

 

 

 

참고로 1번 ㅂㅅ 기레기는 마지막 장면을 보고

한국은 국가 수준에 비해 300여명만 받는다고 기사 씀 ㅎㅎ

 

 

 

중앙일보 일본판은 한국이 391명 다 못 데려왔다고 한심하다는 기사를 썻다가

오히려 엥? 빨리 구하러 간거면 할일은 한거 아니야?? 

하는 일본인들의 댓글에 두들겨 맞음 ㅋㅋㅋㅋ 

 

 

 

성공 요인 : 기레기들 모르게 이루어져서 결과가 좋았다.

 

 

 

 

오늘 저녁 YTN 뉴스에 따르면 공항 인근 진입시 지대공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전술 기동을 하면서 착륙 및 이륙 했다고 함.

다시 말해서 카불에 갔던 공군 군인분들은 미사일 맞을걸 예상하고 가신 것.

죽을걸 알면서도 사람들 구하러 가서 사람들 구해서 오신 영웅들.....ㅠ

 

 

감동적인 이야기와는 별개로 국방부가 공개한 저 공문은

공문으로 보면 완전 엉망진창임 ㅋㅋㅋ

본문에 있는 날짜들 작성 형식도 중구난방에 날짜도 막 틀리고

마지막 문단은 심지어 중얼 중얼 비문

그 정도로 급하게 작성된게 느껴져서 더 실감이 나기는 한다 ㅋㅋ

 

 

 

아프간 작전기사 베스트 댓글

 

 

 

카불 현지 이경구(준장) 지휘관 인터뷰 요약

 

카불 현지 이경구(준장) 지휘관

 

 이경구(준장) 카불 현지 작전 지휘관

 

- 국방장관 명확한 지침, 합참의 작전계획, 숙달된 부대원 덕분에 작전 잘 수행

- 출발하면서 군번줄 먼저 챙겼다

- 8월24일 08시~25일12시까지 작전 수행

- 공항외부에서 계속해서 총성

- 처음에 아프간인들 울거나 걱정이 많았으나 수송기내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식사도 하고 안정된 모습 보임

- 가족들끼리 손잡고 울기도

- 공항이륙시 수송기 내부에서 박수

- 수송기 내 온도 과밀로 서로 부채질해줌

- 한국 군인들, 승무원들 11시간 서서 비행기 타

- 군사 보안이기 때문에 작전 참여 여부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해.

- 방송 보고나면 아프간 다녀왔다는 것을 알게 될 것

 

 

중국을 한 방 먹인 미라클작전

 

아프간 미라클작전

 

요번 미라클 작전을 통해서 한국의 군용기 2대가 중국 상공이 아니라 대만 상공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돌아온것에 대해서

중국애들 엄청 부들부들 거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대만 상공을 경유하는데 대만하고만 연락을 취해 합의를 거쳤고, 항공기 2대가 한국에 들어와 미라클 작전의 성공이 있기 전까지.. 한국과 대만이 그 사실을 철저하게 비밀로 지켰다는데 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대만 정부를 인정하지 않았었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만과의 단독 외교라인은 물론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 늬앙스만 보여도 경제 제재를 가할정도록 칼날을 세우고 있었는데..

 

 

이번 한국 정부에서 대만 상공을 경유하는데 중국과는 아무런 대화가 없이 오로지 대만정부만을 상대로 외교적 협의를 거쳤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중국에서는 혈압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란거죠..

 

지금 중국의 각종 관영매체에서는 "간덩이가 부은 한국의 군용기 2대가 대만상공을 허가 없이 경유하여 지나갔고, 중국은 이에 대해서 몇차례 경고를 한적이 있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도발에 대한 대가 역시 혹독할거라고 말이죠..

 

 

그러면서 이번 작전 자체가 인도주의적 행위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에 행위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어서 립서비스만 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에서도 이걸 확대해 봤자. 현재 아프칸 사태로 인한 미국 및 유럽의 심기를 거슬릴 수도 있는 상황이고, 성공적 사례로 뽑히는 대한민국의 행동자체에 태클을 걸 수는 없으니까요.. 

 

미국에서 이번 미라클 작전에 대해서 찬사를 보내는데는 이러한 사실도 이유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영화 '작전명 미라클' 가상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