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 걱정해줄 필요 없는 이유

2022. 12. 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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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에 79A타입 13억2500만원에 대출 7.7억 받아서 분당에 아파트 매수함

 

 

지금 집값 떨어져 매매가 12억 전세가 5.5억까지 떨어짐

 

 

 

 

 

 

 

 

부부 한달 월수입은 800만원

 

 

 

 

 

 

 

 

매달 원금과 이자로 320만원 정도 내는중

 

 

 

 

 

 

 

 

집 비싼 물건 중고로 팔고 있고

 

 

 

 

 

 

 

외식 줄이고 집에서 먹는중

 

 

 

 

 

 

 

 

 

 

 

 

 

일단 대출 7.7억 받을수 있는거 자체가 능력이 있다는 얘기임

 

영끌도 아무나 하는게 아님

 

한달 소득이 확실하고 많이 버니까 그렇게 대출이 나오는거고

 

월 800으로 원금+이자 매달 320씩 내도 480남으니 그걸로 충분히 먹고 삼

 

 

그리고 정말 이자 내는게 너무 힘들면

 

그냥 집 1~2억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팔아버리고 빚 갚고

 

남은 돈으로 평수 작은데 전세로 들어가서 살면 됨...

 

집으로 이득 볼 생각하지 말고 그냥 손해 보고 팔아도 죽지는 않음

 

 

세상에는 아파트는 커녕 허름한 전세방 하나에서 온가족이 기초수급받으면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도 많음

 

더 가난하고 힘든 그런 사람들은 대출 껴서 영끌할 생각조차 못함

 

그런데 우리가 굳이 영끌족들 걱정해줘야 할 필요가 있을까?

 

 

영끌족들이 150만원 되는 스피커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외식하지 말고 집에서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둘중에 한명 좀 일 그만두고 쉬면 안되나 고민할때

 

정말 힘든 사람들은 외식은 커녕 집에 먹을게 없어서 걱정하고

 

일 그만둘 걱정은 커녕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서 걱정함

 

 

 

 

 

 

 

 

 

 

그런데 자꾸 영끌족 죽겠다 죽겠다 하는 기사 나오고

 

영끌족 위한 대책 필요하다 라는 여론몰이 나오는 걸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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