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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은 이미 바글바글해서 인원 제한중임. 못 들감.
난간에도 서쪽방향엔 사람들 다 붙어있음ㅋㅋㅋ 멀리 이촌지구 보이는데 거긴 이미 갈 데가 못 됨
운동다니는 동네 야산 이미 점령당함. 평소엔 주말에도 사람 하나 없는데 어떻게 알고들 오는지 신기함.
진입로도 이미 만석임ㅋㅋ 근데 자도는 막상 비었더라. 물론 여의도는 평시에도 자도 막히는 데라 거긴 못 다닐듯.
난리통에 갓생사시는 부르주아도 있음.
얜 그냥 달 예뻐서 찍어봄ㅎ
생각보다 널널해서 욕심 없이 볼 거면 이쪽도 아직 괜찮은 듯?
근디 따릉이 타고 여의도쪽 엄청 가시던데 가서 어쩔라고 그러냐ㅋㅋㅋ 처치곤란일텐데
지리알못을 위해 지도를 첨부해보자면
마커가 한강대교 체크가 여의도 어귀다.
10키로 밖에서도 이 난리인데 여의도는 과연..?
사당역 현재상황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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