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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웅 선수
95년생
한국 취재진들 '수고많았어요' 한마디에 왈칵하는 전웅태 선수 |
만감이 교차했나봄.....ㅠㅠ
홀가분 + 아쉬움 + 행복하다고....
"저의 동메달이 아니라 우리나라 근대5종의 동메달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값집니다"
시상대에서는 웃으면서 쌍브이 v^^v
진화형과 함께 시상대에 오르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형과 '후회 없이' 하자고 했다. 형은 '맘따남'이다. 마음 따뜻한 남자. 우리를 끌어주는 좋은 형이다. 정말 배울 게 많다. 정말 힘들게 훈련했다. 고생 많이 했다고 말하고 싶다. 빨리 형을 만나 안아주고 싶다
일본 하늘에 태극기가 올라가서 기쁘다. 시상대에 오르니 생각보다 기분이 좋다. 메달이 생각보다 무겁다. 평생 이 기분을 간직하며 살고 싶다. 내년 아시안게임과 3년 뒤 파리올림픽에서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정진화선수도 존잘이네요 |
정진화는 전웅태와의 인터뷰 전 "그래도 다른 선수 등이 아닌, 웅태 등을 보면서 결승선을 통과해서 마음이 좀 편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하자 전웅태는 가슴이 벅차오르는 듯 한동안 하늘을 바라봤다.
전웅태는 "진화 형은 진정한 맘따남(마음이 따뜻한 남자)"이라면서 "후배들을 항상 앞에서 끌어주고, 힘든 일 있을 때 먼저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배울 게 많은 형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정진화선수랑 전웅태선수 방송에 많이 나왔음 좋겠다.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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