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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장 아난티 (힐튼x)







지인이 회원권이 있어서 가봄. 부산호텔 중에선 하드웨어 최고인거 같음.
뷰도 좋고, 수영장도 야외풀, 워터하우스, 어덜트풀, 맥켄지풀 등 수영장도 많음. 난 겨울에 가서 야외풀은 안갔는데 워터하우스도 엄~~청 큼
마지막 사진이 워터하우스 안에 있는 수영장. 워터하우스는 온천(?) 이라고 보는게 좋음.

타지역에서 차 갖고 오면 힐튼이나 아난티 추천. 외져서 다니려면 차 필수. 대신 송정, 기장쪽 카페(유명한 웨이브온이나 공극샌드 등), 용궁사랑 가까움. 롯데월드 생기면 가족단위 손님들한테 엄청 인기 많을거 같음

 

 

부산 기장 아난티 펜트하우스 숙박 후기

 

 

가족들하고 부산 놀러감

부산 기장 아난티 갔어

기장 힐튼 알지? 거기 옆에 있는데얌

테라스 풀하우스 A타입, 106평 펜트하우스야

 

 



106평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사실 체감은 106평 아님 (사실 106평에 살아본적 없어서 모름)

거실 양 옆으로 침실, 더 안에 욕실이 있는 구조고 테라스가 넓게 빠졌어.

거실 안쪽에 미니바와 1구 인덕션. 개수대가 있는데 실제로 취사는 불가능함.. 수도는 이용가능

 

 



침대는 트윈이고 밑에 바퀴가 있어서 쉽게 붙일 수 있어

 

 

 

안으로 들어가면 약간 이런식. 샤워실 있고 욕조 있고 드레스룸 있고.. 이게 양 옆으로 두 개씩 있어. 테라스로 바로 연결될 수 있고 

인테리어나 구조는 양 옆이 조금씩 다르고

같은 힐튼 계열이라 그런가 옆 동네 힐튼하고 욕조라든지 가구라든지 조명 등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매우 흡사해. 뭐 외관부터 그렇지만...

 

 

 

원래 록시땅 어메니티였는데 친환경 어메니티로 바꾸어서 다 샴푸랑 린스 이런걸 전부 바로 만들었어

쓰기 편하진 않았지만 기꺼이 쓸 수 있는 정도야

 

 

 

바다 존좋

기장 바다 존예

 

 

 

 

 

펜트하우스 테라스엔 작은 개인 풀이 딸려있어.

수심도 얕고 작아서 어른이 저기서 수영하고 놀 정도는 못됨

단 애기 있으면 애기 데리고 놀기엔 최강.

안쪽에 있는 욕실하고 직빵으로 연결돼서 애기랑 놀고 샤워하고 바로 욕탕에 몸 지지기 쌉가능

 

 

 

이런식으로 돼있어

저 문열고 몇 발자국만 걸으면 바로 개인 풀임 ㅋㅋ

 

 

 

바로 옆에는 널찍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서 밤바람 맞으면서 저녁 먹고 와인 마시니까 진짜 좋았어

온도 습도 너무 적당했고 모기 한마리 없이 너무 쾌적했네. 조금만 더 더워지면 모기 창궐각이지만...

 

 



이건 다른 쪽에 있는 욕조. 반신욕하기 분위기 있고 좋음 그냥 목욕해도 ㅇㅋ 보기보다 욕조 커서 가로로 누워있기 겁나....

일출이나 일몰 보면서 목욕하면 천국임

 

 

 

 

펜트하우스에 묵으면 힐튼 쪽에 있는 워터하우스랑 아난티 투숙객 전용 풀장인 오너스클럽을 각각 1박당 4인이 이용할 수 있어.

워터하우스는 커서 좋고 오너스클럽은 한적해서 좋아

 

 

현재 코읍읍 때문에 조식뷔페는 제공되지 않고 단품으로 조식을 줘. 대신 뷔페보다 저렴함

룸서비스도 가능한데 우리는 그냥 내려가서먹자 해서 내려가서 먹었어

종류는 한식 2가지 양식 2가지 어린이용 1가지

전날에 미리 예약해야 되고 예약하고 내려갔더니 창가쪽으로 안내해주셨어

그리고 여기 커피 맛집임ㅋㅋ

 

 

 

 



로비층 말고 2층인가 1층인가 내려가면 아난티 투숙객만 출입할 수 있는 정원이 나오는데 정말 널찍하고 한적하고 예뻐

사진 오백장 찍음

 

 

 

전체적으로 룸컨디션이 번쩍번쩍 쌔거같고 그렇진 않아. 어느 정도 사람 손에 닳은 느낌이 군데군데 느껴짐

하지만 뷰가 너무 깡패고 106평은 아니지만 그래도 넓고 여유공간이 많아서 좋아

사소한 장점이라고 하면 미니바가 정말 저렴해. 수입맥주도 3천5백원, 비싸야 5천원 정도밖에 안하고 스낵류도 대부분 2천원 3천원대야

칫솔이나 치약도 미니바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함.

단점은 편의시설과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걸 최대한 미리 사오는게 좋다는거...

 

 

 

 



2. 파크하얏트







파크하얏트 엄청 인기 많던데. 내 기준 내가 가본 부산 호텔 중에 제일 별로 였음. 가구가 찍힌 부분도 많고 여름에 갔는데 엄청엄청 습함(이건 제습기 요청하면 주는 듯) 동남아 호텔간 것 같은 느낌..... 수영장도 나머지 세개의 호텔 중에 제일 작음. 위치는 아난티보단 좋지만 파라다이스나 그랜드조선보다 안 좋음.
호텔 가격도 아난티 제외하고 파라다이스 그랜드조선보다 평균적으로 비쌈.
뷰는 좋은거 인정인데 다른 나머지 호텔들도 뷰가 좋아서ㅋㅋㅋㅋㅋ

 



3.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는 부산 호텔 중에 제일 좋아해서 많이 갔음.
시티뷰 제외, 신관 파셜뷰(첫번째사진), 구관 오션뷰(테라스 있는 곳) 다다 뷰 좋음. 오션뷰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파셜뷰도 좋아.
그리고 프리미엄디럭스오션뷰트윈->이방은 성인 네명도 들어갈 수 있어서 친구가 네명이거나 가족들이 여행갈때 좋음.

그리고 겨울에 간다면 무조건 파라다이스 추천. 오션뷰가 보이는 씨메르(온천) 할 수 잇음. 근데 수영장은 야외에만 있어서 겨울에 추워ㅠㅠ

나머지 세 호텔보다 평균가가 제일 쌈. 프로모션도 많이하고 라운지 포함된 상품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가족끼리 갈때 라운지 포함된 상품 결제함. 음식 종류도 많아서 좋음.

방도 커서 좋음. 위치는 그랜드조선이랑 바로 옆 해운대랑 바로 연결되는 지점에 잇어서 완전 좋음. 위치는 나중에 그랜드 조선에서 언급하겠음.

4. 그랜드 조선





 



작년에 리모델링해서 오픈한 그랜드 조선. 방은 진짜진짜 작음. 프리미어 급으로 예약했는데도 넘 작아서 놀람 특히 화장실ㅋㅋㅋ 디럭스로 예약하면 비지니스 호텔 정도의 크기일거 같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텔 인테리어가 하얗고 민트색이어서 사진찍으면 잘나옴. 그리고 생각보다 인피니티 풀은 진짜 작은데ㅋㅋㅋ근데 좋더라 실내 수영장도 잘해놧고 사람 없는 평일에 가면 ㄹㅇ 좋을듯. 주말은 진짜 돗떼기 시장...

위치도 좋음. 파라다이스 바로 옆, 해운대광장 바로옆. 해운대시장 걸어서 가능. 해성막창, 타이거텐푸라, 해목 등 나름(?) 해운대에서 유명한 음식점들 걸어서 가능. 신세계아울렛까지 셔틀해줌(동부산 롯데아울렛이 더 좋아서 갈 일은 없을듯...)

근데 새로오푼한 호텔이라 그런지 직원들이 어리버리함. 그리고 진짜 개오바인게 엘리ㅂㅔ이터임 옛날 건물 그대로여서 그런지 진짜 좁고 엄청 느림. 엘베가 3개인데 1개는 수리중이어서 주말에 갓을때 엘베 타려고 사람들이 줄서잇엇어...ㅠㅠㅠ진짜 오바임....

라운지 뷰는 좋은데 음식이 너무 부실행ㅠㅠ그리고 조식도 생각보다 별로여서 차라리 조식추가할 돈으로 룸을 업그레이드하고 그랜드조선 스벅가서 먹는게 나음.

돈 상관없이 넷 중에 고르라고 하면
당연 아난티(회원권 없으면 못가니까 힐튼도 좋음) > 파라다이스 > 그랜드 조선 > 파크 하얏트


 

 

시그니엘 부산 오션뷰는 요런 느낌!! 

 시그니엘 부산은 정말 직원분들이 넘나 친절하셔..!

체크인때 방까지 같이 들어오셔서 방에 있는 것들 하나하나 설명해주심

그리고 엘레베이터 3-4대였던거 같은데 한번도 5초 이상 기다린 적 없는듯..!

 

 

그럼 다들 좋은 여행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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