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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철권역사 처음으로 중동에서 철권대회가 열린 사우디 인비테이셔널.
재야의 고수로 소문났던 아슬란이나 파키선수들을 다 때려잡고 올라온 소라선수(오른쪽, 패드유저) 와
무릎선수가 붙게됨.
소라 선수는 게임을 풀어가는 방법으로 하단 갉아먹기를 선택함.
미칠듯한 긁기. 이 하단을 의식해서 앉다보면 중단한번에 게임이 터질수도있는 철권.
그런데 무릎선수는 거의 모든 하단을 내줌. 로우킥의 딜레이캐치가 강한 스티브임에도
거의 모든 하단가드를 포기
평소 가드력이 좋기로 소문난 무릎선수가 긴장한탓일까? 하단을 계속 내주며 가랑비에 옷이 젖기시작.
하단을 계속 때려도 리스크가 없네? 이게 왠떡 계속긁는 소라
패링
괜히 파키스탄 고수들을 잡고 온게 아닌듯 미친플레이들을 보여주는 소라선수.
엎치락 뒷치락 하는 승패속에서 결국 세트 스코어 1:1에 라운드 2:2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게됨
시작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하단 흘리기
계속해서 하단으로 유효타를 낸 소라선수는 통했던걸 사용했고
지금까지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 하단공격을 캐치하는 무릎
파이널라운드 퍼펙트 승
절레절레
혼 빠져 나간 소라선수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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