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기업 BYD 비야디 가 국내에서 전기자동차 상표권을 출원했다.
BYD는 그간 국내에서 전기버스와 지게차 등 상용차만 판매했는데, 올해 안에 국내에서 전기차 인증을 마치고 내년부터 전기 승용차도 국내 진출을 할 예정이다
BYD가 국내에 선보일 첫차는 무엇일까??
BYD는 2020년 6월 출시한 대표모델 ‘한' 을 국내에 들여올 것이란 관측이 많았는데,
실이 첫 타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BYD는 국내에서 실, 돌핀 Dolphil 아토 Atto 카르페 Carpe 파리 Fari 헤일로 Halo등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
국내에 투입될 BYD 첫 차량 실은 BYD가 테슬라 모델3를 겨냥해 내놓은 차다.
BYD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 생산한다. 실 세단은 배터리셀을 하나의 배터리팩으로 만들지 않고 차체 내 곳곳에 채워 넣는 ‘셀 투 보디 CTB·Cell to Body' 기술을 전기차 최초로 적용했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550~700㎞, 가격은 현지 기준 22만~29만위안 한화로 4300만~5600만원 이다.
BYD는 1995년 휴대폰 배터리 제조사로 시작한 비야디는 2002년 작은 지방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면서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었다.
창립 초 독일 bmw 연상시키는 조잡한 마크를 쓰던 비야디는 2008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를 내놨고, 워런 버핏의 투자를 받았다기도 했다
비야디는 세계 주요 자동차 회사 가운데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생산하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이다.
비야디의 자동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중국 CATL 와 한국 LG 에너지솔루션, 세계3위이다.
비야디는 최근 경쟁자이자 세계 자동차 시총 1위 기업인 테슬라에 곧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출처] 1000억 부자
과연 국내시장 먹힐까? 가격경쟁력으로 밀어 붙힌다면
샤오미가전처럼
국내에서 먹힐거라고 봄
이미 국내 버스나 지게차 산업사업용 차량은 byd가 선점한 상황
일본의 경우에도 산업사업용 차량 수입차부분 70%를 점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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