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JRPG 트렌드

2022. 6. 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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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어 라이즈

 

 

게임 작 중에서 '다나'랑 '레나'라는 나라가 있는데

 

'레나'가 '다나'를 침공해서 300년 동안 노예처럼 부려먹고, 성령력이라고 내재된 마나도 쪽쪽 빨아먹고

 

행성 전체의 지형을 씹창내놓고 문화도 박살내놨음

 

 

 

300년 동안 정말 개씹창을 내놔서 '다나'는 장례문화도 없어짐 

 

시체를 그냥 모닥불에 태워서 치움

 

 

 

그리고 이 게임의 메인 스토리는

 

 

착한 '레나'인도 있으니 모든 레나인에게 죄를 돌려선 안되고 '우리'가 용서해야 한다

 

 

 

 

 

 

 

작중 등장하는 레나인 캐릭터 시온

 

이 캐릭터는 등장하자마자

 

 

님들 왜 싸우지 않음? 너무 한심한 거 아님?'

 

'레나'인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니거든?

 

다나 노예랑 같이 행동하는 건 나도 싫거든?

 

 

이러면서 어그로 끌고 다나인들이 입는 옷이 싫다고 레나인 옷 입고 다님

 

그리고 이 캐릭터는 선역임

 

 

 

 

 

 

그리고 또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 '듀오 할림'

 

 

레나인으로서 다나인을 식민 지배하고 있던 다섯 영주중 한 명

 

 

양심적으로 통치하며, 다나인들에게 무려 '일해서 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주는 존나 좋은 사람임

 

 

그래서 작 중에서 다나인인 주인공이 듀오 할림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레나인을 전부 용서해야 하며

 

 

듀오 할림이 두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함

 

 

 

 

 

 

 

 

 

 

 

 

 

 

이스 9

 

 

게임 설정에서 로문 제국이란 나라에서 글리아 인들을 백년 전쟁에서 승리한 뒤 지배중이고

 

이 지역에선 글리아인들이 노골적으로 차별받으며 빈민가에서 많이 산단 설정이 있는 데,

 

여기서 주인공들이 로문 제국에 복수하려는 반란군들을 막는 역할을 함.

 

왜냐면  로문 제국이 지배를 안하면 더 살기 좋아진단 보장도 없고,그런 증오로 이루어진 복수를 해봐야 남는 게 없기 때문.

 

 

 

악당 중엔 로문 제국에 복수하고 글리아의 옛영광을 되찾기 위해 반란모의하던 놈도 있음.

 

근데 로문이랑 같이 잘살아볼 방법을 찾는 게 옳다며 주인공이 뚝배기 깨버림.

 

'로문 총독이 바뀐 뒤론 살만하다'  < - 실제로 한말

 

 

 

 

 

 

 

 

 

 

 

은근히 식민 지배 정당화하는 작품들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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