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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이 문제가 아니라 "웅앵웅", "허버허버", "오조오억" 단어 사용으로 논란

"웅앵웅, 오조오억" 등은 일베 용어랑 같은 급이라 메달 박탈, 연금 박탈도 정당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진짜 그 용어를 쓴 게 문제가 있나?

정말 이 용어들이 6.25 참전 용사를 비하하는 목적에서 나온 일베급 용어인가?

 

 

"웅앵웅"의 유래 (2016년 시작)
영화 대사가 웅얼웅얼해서 안 들린다는 뜻으로 시작

 

 

 

 

"토마스 맥도넬"이라고 외국말을 아무렇게나 따라 해서
밈화 시키는 미국 영화배우가 이 말을 따라 하면서 유행어가 됨

 

 

 

 

 

 

최근 안산 선수가 이 말을 쓴 걸로 논란이 되자
최초 작성자가 1년 만에 트위터에 돌아와서 해명까지 함 

 

 

 

다음으로 "오조오억"을 보자 

 

 

 

 

이 말의 유래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2PM의 
"십 점 만점에 십 점"으로 경연한 한 아이돌 연습생 팬의
주접 댓글임 (2017년 시작)

 

 

 

 


유행어가 돼서 매체 여기저기에서 많이 쓰였음
처음 시작이 주접 댓글이다 보니 주로 긍정적인 뜻으로 쓰임 

 

 

 

 

역시 아이돌들 공식 계정에서도 주로 주접떨 때 드립으로 사용

 


안산 선수와는 관계없지만

같이 끌려 나오고 있는 "허버허버"의 유래도 알아보자 

 

 

 

이것도 역시 매체에서 많이 사용된 유행어


마지막 유튜버는 남자분인데

이 논란에 휘말리자 남자인
내가 왜 비하적 용어를 쓰겠냐고 황당해하며 해명하심...

 

 

 

이모티콘으로도 많이 나올 정도로 흔히 쓰이는
유행어였는데 2021년 논란이 시작된 이후로 전부 폐기됨



 

 

 

 

 

이전에 최신 유행 프로그램에서 군무새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었음

그중에서 선 넘었다고 말 나왔던 에피소드가
군무새 + 라떼는 말이야가 합쳐진 군무새에겐 군무새도 못이긴 다식의 내용이 있던 에피소드

 

 

그러면서 현재 군무새에서-월남전-6.25참전용사-이순신까지 올라가서 군대 얘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여기서

현재 군무새가 군대 얘길 하는 장면에서 이게 사용됨

 


6.25 참전용사를 라떼와 합쳐서 가볍게 개그로 사용한 것은 충분히 선을 넘었다고 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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