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를 득점왕으로 만들기 위한 토트넘 선수들의 노력 (감동)
빈골대에 그냥 슈팅하면 골인데 어처피 경기는 2대0으로 이기고 있으니 흥민이 득점왕 만드려주려고
클루셉스키 그냥 자기 1골 버리면서 슈팅 안하고 억지로 패스하려다가 스탭 꼬여서 넘어지면서도 패스 하고 감 ㅜㅜ
이 장면도 앞부분이 짤렸지만 원래 토트넘 프리킥 코너킥은 무조건 손흥민이 전담키커로 다 차는데
오늘은 흥민이가 골 넣어야 하니깐 모우라가 대신 찼음
평소 유사 브라질리언 드리블 호소인 모우라도 갑자기 앞으로 하루종일 패스만 찌르기 시작함
원래 모우라는 측면에서 드리블 치는데 오늘은 흥민이 대신 중앙 아래로 내려와서 앞으로 골 운반함
사랑스럽다 토트넘 선수단!!!!
토트넘 21번 선수인 데얀 클루셉스키….
그냥 자기가 넣었으면 될 일이였는데 어떻게든
손흥민 줄려고 고민하다가 자기 발에 꼬여서 넘어짐
토트넘 선수들이 손흥민한테 해준 말
"할 수 있다"
"계속 또 공 찾아서 올 테니까 찬스 만들어주겠다"
손흥민 : 제가 사실 오늘 골 찬스를 많이 놓치면서 되게 많이 다운이 돼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옆에서 잘 잡아주면서 응원도 많이 해줬다. '할 수 있다' 라는 이런 말들을 계속 경기장에서 많이 해줬다. 계속 또 찾아서 올 테니까 찬스 만들어주겠다. 선수들이 이렇게 계속 말들을 해 줌으로써 제가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또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골키퍼 제치고 득점 가능한 상황에서 손흥민에게 패스 시도한 클루셉스키
쿨루셉스키 " 손흥민을 본 순간, 슈팅할 수 없었다"
- 부연설명 하자면 알다시피 오늘 손흥민을 위한
노골적 패스가 많이 들어갔었음
그 중 하나가 저거였는제 말이죠….고맙고 미안하다…
(당연함 자기 동료가 득점왕 되기 일보직전임)
tmi 셉셉이도 오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답니다. 토트넘에서 나갈 생각 하지도 마라 클루셉아!!!
손흥민이 안 풀려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을때 선수들이 엄청 격려했고
감독도 팀 승리와 손흥민 득점왕 만들기위해 목표라며 다들 엄청 고군분투 했다고 함
진짜 팀 전체가 손흥민을 좋아하는듯
손흥민 락커룸 스피치 + 음료수 맞는중
오늘 케인 요약
경기봤는데 진짜 팀원들 작정하고 손흥민한테 몰아주던데 대단
20-21시즌 손흥민 17골, 케인 23골 득점왕
21-22시즌 케인 17골, 손흥민 23골 득점왕
손케부부와 가족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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