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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들도 사투리 인줄 몰랐던 단어
이 짤이 다시 돌고 있군요
경상도말과 서울말에서 각각 어느 문법을 중요시하는지 차이점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던 사건. 경상인: 아니 어떻게 개수를 세는데 여섯개라 안하고 육개라고 해??? 서울인: 아니 어떻게 십단위를 오십이라 읽어놓고 뒤에 육이 아니라 여섯을 붙일수 있어???
쉰여섯개: 서울인과 경상인이 모두 인정하는 모범 답안
오십여섯개: 서울인이 혼란에 빠짐
오십육개: 경상인이 혼란에 빠짐
짤 보자마자 뭐라노 경상도도 오십육개라고 한다 <라고 생각했으나 눈으로 읽을때나 그렇지 육성으로 말할 땐 오십 여섯개라고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경상도인
56개 아니고 그냥 56은 또 오십육이라고 함
56개를 읽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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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50이상 단위의 수+'개'의 조합)
표준어는 '오십 육개' 내지는 '쉰 여섯개'임
'오십 여섯개'는 경상도 사투리라고 함
뭐가 이상한지 모르는 경상도사람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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