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FPS의 발전
FPS
1인칭 슈팅 게임이다.
1인칭 시점으로 총 빵야 빵야하는 게임의 장르이다.
캐릭터의 등 뒤를 보고 하는 TPS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진입 장벽이 있다.
작년과 올해는 FPS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옥 같은 시기이다.
헤일로 인피니트는 평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존 헤일로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는 명작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PC를 떠나서 개같이 못만들었다.
그에 대항하는 배틀필드 2042는 역대급으로 말아먹었다.
게다가 신작 일정도 나온게 없다.
그나마 데스루프라는 작품이 나와 메마른 FPS 판에 한줄기 단비가 되어 주었지만
대부분 망하고 이거 하나 건져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22년 들어서도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간만에 나온 웰메이드 작품인 타이탄폴 시리즈는 신작 계획 자체가 없다.
스마일게이트에서 나온 크로스파이어X는 역대급 똥겜으로 남을 정도의 폐기물이었다. (그래도 배필보단 낫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초기에는 나쁘지 않은 평을 들었지만
갈수록 PC범벅에 지루하다는 평이 한가득
바이오쇼크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불리는 아토믹 하트는 올해 출시 예정이지만
개발사가 러시아에 있기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영향을 받아 출시에 있어 각종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스토커2는 아예 개발사가 우크라이나에 있어서 전쟁 기간 동안 개발 중지를 발표했다.
게다가 제작진이라고 게임 개발만 하고 있을까.....
그나마 타르코프가 올해 얼리엑세스를 끝내고 올해 출시 된다고 하는데
이거 사면 러시아 정부에 돈 꽂아 주는 거임 ㅅㄱ
결국 22년에 나올 대형 FPS 신작이라고는
오버워치2와 아직 공개 되지 않은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2 정도이다.
유비소프트의 검증 된 똥겜들은 언급조차 하기 싫다.
이 게임들마저 망한다면
나....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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