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오늘자 낭만 그자체였던 팀

2022. 3. 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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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

 

 

 

 

2021년 스프링시즌 10위

2021년 섬머시즌 9위

 

 

 

가끔가다 말도 안되게 디펜딩 챔피언 담원을 잡는다던가 하는 도깨비팀으로 불리긴 했지만

10팀중 6팀만 진출하는 플레이오프도 쉽지 않은 전력으로 평가받던 팀이었다.

 

 

2022년 추가된 전력이라고는

 

 

21년 당시 한화생명의 "구멍"취급만 받으며 "모두아요"중 한명이었던 "모건"

 

 

 

한 때 결승까지 갔지만 휴식기까지 길었던 "소드"

 

 

그래도 2022년시즌,

 

 

4연승을 거두는 등 확실히 다른 모습으로

 

 

 

플레이오프확률 83%로 기대감을 갖춘다.

 

다만 남은 3경기는 LCK 최상위 팀

T1, 젠지, 담원 그야말로 지옥의 3연전....

 

 

그리고 T1전을 앞둔 프레딧브리온은

 

1군멤버가 전원 "코로나양성"판정을 받으며 긴급 콜업으로 

롤파크를 처음 밟아보는 2군 친구들이 경기를 임하게되고....

 

경기 결과는 당연한 듯 전승중이던 T1에게 최단시간 패배를 경험한다.

 

※ LCK는 규정상 선수 코로나 양성시, 2군선수 콜업

 

플옵 경쟁 팀들과, 세트, 승자승까지 따지고 순위결정전까지 예상해야되는 상황이라 지더라도 세트승이 중요한 시점...

 

 

그리고 다시한번 악재가 터지는데

 

 

2군마저 "코로나"에 걸리면서 기권패를 하고 만다...

 

 

그리고 경쟁중이던 kt가 젠지를 상대로 2:1패배를 하고

 

 

프레딧은 "담원"을 상대로 무조건 2:0승을 해야만 하는 상황...

 

 

담원이 멤버 교체등으로 작년만큼의 폼은 아니었지만 DRX를 상대로 낙승을 거두고

점점 폼이 올라오던지라 쉽지 않아 

 

그렇게 프레딧브리온의 플레이오프는 멀어져가는듯....했으나

 

 

 

 

 

오늘 화끈한 경기력으로 2:0승을 짓고

구단 최초, 소속 선수들 최초로 플레이오프를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재조명된 프레딧 브리온 마이너갤러리 개념글

 

 

 

자력으로 담원 이기고 올라가면 된다

ㅈ밥같이 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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