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한국 마라톤 대표 오주한 선수

 

 

 

이 강력해 보이는 양반이 이번 마라톤 국대로 선발된건 이제 알려진 사실이지만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수상경력을 보면 모두 2위라는 것.

그러면 이렇게 어마무시해 보이는 선수를 제끼고 우승한 선수도 당연히 국대 선발됐을텐데, 그 사람이 비슷한 귀화인이든 국내 출신이든 잘하는 선수인데 왜 기사 한 줄 없을까?

오주한 선수가 1위 선수를 암살이라도해서 제껴 버린건가?
여기엔 놀라운 뒷 이야기가 있음.

남자는 오주한까지 해서 5명 나가기로 했었는데
작년 말에 3명이 숙소에서 무단으로 빠져나와 술먹고 음주운전함.

가관인 건 한 명이 음주운전하다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났는데, 그 오토바이를 운전하던게 똑같이 숙소 빠져나와 술먹고 음주운전 하던 다른 선수여서 얘는 다리가 골절됨. .. 그래서 3명 중 뺑소니 친 놈은 제명되고, 다리 부러진 놈은 자격 정지 3년, 나머지 한 명은 자격정지 2년 됨.

일단 대표팀 자격 얻으려면 국제 마라톤 대회 국제부에서 올림픽 위원회가 제시하는 기준 시간 내에 골인해야 하는데
경주 국제마라톤 대회는 당시 우승자가 오주한이랑 다른 케냐 사람이었고, 전국체전 마라톤은 국제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우승한 걸로는 대표팀 자격은 없음.

실제로 2019년 전국체전 마라톤 우승자인 도현국은 당시 국제대회 우승 경력이 없어서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음. 결론 : 오주한은 음주운전하는 쓰레기가 아니라서 살아남아 국대에 선발되었다.

 

 

마라톤 오주한 다리경련으로 경기포기

 

선두권에 달렸으나 멈춤
수고하셨습니다.

 

MBC 마라톤 해설 찬물 발언 영상

 

 

마라톤 해설 찬물을 끼얹네요

 

 

도쿄 한복판에서 전시하고 있는 기괴한 물체 20m짜리 얼굴 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