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 정리 (총급여 5천만 이하부터)

2021. 7. 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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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내일 저축계좌, 청년희망적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로 나뉜다.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연 소득이 2천200만원(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차상위계층 이하는 30만원, 나머지는 10만원을 정부가 보태준다.


지금도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10만원씩 저축하면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보태주는 청년저축계좌 제도가 있는데,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3년 만기를 채우면 차상위계층은 1천80만원을 지원받아 1천440만원을, 나머지는 360만원을 지원받아 72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은 총급여 3천600만원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2년 만기로 연 600만원까지 낼 수 있는데 1년 차에는 2%, 2년 차에는 4% 저축장려금을 준다. 1천200만원을 저축하면 은행 금리와 별개로 36만원(원금의 3%)을 받는 셈이다.


벌이가 좀 나은 총급여 5천만원 이하 청년을 위해서는 펀드 납입액의 40%를 연말정산 때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장기펀드를 만든다. 연간 납부 한도는 600만원, 펀드 투자 기간은 3∼5년이다.

 

요약 정리


청년내일저축계좌 (기준중위소득100%이하/연소득2200만원 이하)
1. 차상위(중위50%이하): 10만원씩 3년만기시 1080만원 지원 > 1440만원
2. 기준중위100%이하/연소득2200만원 이하 : 10만원씩 3년만기시 360만원 지원 > 720만원


청년희망적금 (총 급여 3600만원 이하)
최대 연 600만원 적금 2년 만기
월 50씩 연 600 적금 시 1년 차 저축장려금 2% + 2년 차 저축장려금 4% = 36만원 지원

 

2년 만기 되면 적금 납입액 1200만원 원금 + 적금 이자 + 36만원 지원금 받을 수 있음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총급여 5000만원 이하)
펀드 납입액 연 600만원까지 3년~5년 만기 선택
펀드납입액 40% 소득공제 가능

 

연말정산 때 혜택 받을 수 있고, 미혼이고 별도로 공제받을 거 없으면 연금펀드보다 5년간은 이 펀드 가입하는 게 좋을 듯
물론 펀드는 원금손실 위험이 있음!!

자세한 내용은 상품 출시되어야 알 수 있을 듯!!
다른 기사 찾아보니까 2200만원 이하짜리 하다가 소득기준 넘어가면 상품 해지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기준만 되면 3가지 상품 모두 가입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직 확실하지 않음
상품 나와 봐야 아니까! 염두만 해두자!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 이라며 구체적으로 정부 재정이 어느 정도 들어갈지는 올해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발표하면서 중기청 전세 보증금 대출도 23년까지 연장 발표했고, 청년우대형 청약통장도 23년 말까지 가입기한 연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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