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행중인 '여자력' 열풍

2021. 7. 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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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대별로 실제 판매되는 '여자력' 관련 책들)
'여자력'이란 단어는 2009년 신조어로 사용된 이후 지금까지 일본내에서 유행하는 중이다.
여자력은 "얼마나 여자다운지 나타내는 척도"란 뜻으로 일본 위키에선 "여성스러운 외모와 태도, 여성특유의 능력과 감각을 살릴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실제 일본에선 여자력이 높으면 취업과 결혼 등에 유리하기 때문에 여자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서적이 여성들에게 잘 팔릴 뿐만 아니라 학원과 강좌도 존재한다.
일본의 중학교,대학교 같은 공식교육기관의 팸플릿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일본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단어라 할 수 있다.
"여자는 여자만이 가질 수 있는 여자다움이 있다" 이것이 현재까지 일본사회가 생각하는 '여자력'의 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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