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라이센스 브랜드를 싫어하는 이유(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MLB 등등)

밖에 나가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MLB, 코닥, 예일 등등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입고 다니고

 

포텐에도 자주 나오는 이야긴인 라이센스 브랜드

 

k라이선스 패션 주요 브랜드 현황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얘네들은 외국회사에서 직접 옷을 만들어서 파는게 아니라 

 

외국 브랜드랑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서 '우리나라 회사'가 한국에서 만들어서 파는 라인센스 브랜드임

 

 

 

 

최근에는 예일후드나 코닥도 엄청 뜨고 어제 포텐에도 막 엄청 시끄럽던데

 

예일이나 코닥같은 라이센스 브랜드 옷은 디자인도 잘 뽑고 이뻐서 사는거 충분히 이해가 감

 

얘네 회사는 아예 옷이나 기능성이랑 관련없는 회사니까

 

어느 누가 예일 후드 입으면서 '예일후드 입었으니까 날 고학력자로 보겠지? 자존감이 올라간다' 이딴생각을 하겠어 그냥 이쁘니까 사는거지

 

 

 

 

근데 얘네랑 다르게 과거에는 MLB나 NBA, 최근에는 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등 이런데는 사기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진짜 돈 뒤지게 쏟아부어서 톱스타로 광고 뿌리고 예능에 연예인들이 단체로 입고 나오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걸 외국 본사에서 직접 만드는 근본있는 옷이라고 생각하거든

 

이새끼들은 정작 브랜드 런칭한지 몇년도 안된 애들인데 ㅅㅂ

 

NBA, MLB 옷은 릅신, 오타니가 입는거랑 똑같은 옷이라 생각하고 내지오, 디스커버리는 오지를 탐험할때 촬영팀이 직접 입는 기능성 옷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정작 나만해도 아무것도 몰랐을땐 운동복 사려고 나이키랑 MLB에서 고민하다 MLB 산적도 있었음 씨발

 

저번엔 친구가 디스커버리 롱패딩을 산다길래 이유를 물어보니까

 

"베어그릴스도 북극갈때 입는 옷일텐데 ㅈㄴ 따뜻할꺼 아니냐" 이러더라 하...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일 ㅈ같은건 이새끼들 공홈 들어가면 나오는 문구임

 

 

이러니까 처음보는 사람들이 안속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런칭한지 10년도 안된 새끼들이 이름만 따왔는데 정신이랑 역사를 담아내? 노하우는 개뿔

 

기술력도 검증 안된 애들인데 돌고 돌아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세계적인 브랜드! 이렇게 착각하게 만들어서 명품인냥 비싼돈 받는건

 

그냥 사기고 소비자 기만이지

 

 

 

물론 '나는 이런사실 다 알고 디자인만 보고 이뻐서 산다' 이런 사람들은 다 존중하고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