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12회 드디어 다음주부터 제 2막 시작되는 드라마

2021. 12. 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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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예고 

 

공계+유툽+네캐 13회 예고 너와 나 둘뿐이다.

211224 950 방송 부제 왕의 여인

 

 


‘옷소매’ 제작진은 “이산의 즉위와 함께 새로운 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덕임을 향한 제왕의 사랑 역시 급물살을 탈 것이다. 

왕이 된 이산과, 여전히 궁녀이고 싶은 성덕임의 애절한 사랑이 시작될 ‘옷소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도 역대급 연기파티였던 옷소매즈

 

 

1. 매병으로 인하여 세손(정조)을 사도세자로 보는 영조

 

 

아비가 아니옵니다, 산이옵니다. 

산이옵니다 할바마마, 소손을 보시옵소서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아비가 아닌 저를 보시옵소서, 산이옵니다.

 

 

산이옵니다 할바마마

 

 

2. 화완옹주를 통해 정조에게 옥새를 전달하는 영조

 

 


 

모두 들으시오. 과인이 더는 군주의 책무를 이행하지 못하 것 같소.

 

지금 이 순간 이후로 나의 후계자 세손에게 옥새를 맡기고 과인은 편히 쉬려화오.

 

 

 

 

 

네가 뭘 할 줄 알던 할 줄 모르던 상관없다. 

덕임아 난 이미 마음을 정했어. 지금 당장은 아니야

 

너에게 물어볼 것도 들어야 할 것도 많지만 지금은 겨를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나의 마음도 나중에 말할 것이도 너의 마음도 나중에 들으마

 

 

 

3. 영조의 승하

 

 

 

 

할바마마 이리 훨훨 떠나버리시면 그만입니까

 

제게 그토록 큰 고통을 줬으면서 아비를 빼앗고 할미를 빼앗고 그 모든 게 전하 때문이었습니다. 

그 모든 게 전하의 탓이었단 말입니다.절대 용서하지 못합니다.

 

할바마마 제발 돌아오소서

소손은 무섭고 두려워 숨조차 쉬기 어렵습니다.

 

 

4. 즉위장면 

 

 

특히 즉위식 장면은화려한 즉위식보다 외롭고 무거운 제왕의 자리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 多

 
 

일이 잘못되었을 때 이 자리에 엎드려 전하를 원망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들이 그처럼 간단하고 쉬웠습니다.

이제 저의 하늘이 무너져 사라지고 제가 새로운 하늘이 되었습니다.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무섭고 두렵습니다.

결코 숨지도 도망치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모든 것이 저의 책임입니다.

 



5. 너와 가족이 되고싶어

 

 



 

 

 

 

아마 너도 내가 무슨 말을 할지 짐작하겠지, 널 내 곁에 두고 싶어. 

궁녀가 아니라 여인으로, 그러니까 난 지금 내 후궁이 되어달라 말하는 것이다.

덕임아,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

 

 

 

* * *

 

 

 

이제는 전생같은 11화까지의 산덕이들 모음 

 

















 

 

 









 

 




다음주 3회 연속으로 볼 수 있음 
24일 13화

25일 14화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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