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머리 깨진 이유

조두순이 망치로 쳐맞은 이유

 

2009년 치료받고 있던 나영이가 조두순 이렇게 혼났으면 좋겠다고 그림을 그렸음

 

범인(?)은 그림 보고 조두순 벼르고 있다가 망치로 대가리 깨는걸로 실행한 듯

 

 

 

 

조두순 머리 망치로 내려친 20대

 

 

 

 

2021년 12월 16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 20대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해당 남성의 정체가 누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16일 오후 8시 47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조두순이 거주하는 빌라에 들어가 그를 둔기를 이용해 내리쳤습니다.

A씨는 조두순 집에 찾아가 자신을 ‘경찰’이라고 소개하며 현관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문을 열고 모습을 내비친 조두순과 A씨가 시비가 붙었습니다. 그러다 A씨가 집 안으로 들어가 둔기를 들고나온 뒤 조두순의 머리를 가격했다는 것입니다.

조두순의 아내가 사건 발생 뒤 곧바로 자택에서 20m쯤 덜어진 인근 치안센터를 방문해 피해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둔기를 휘두른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조두순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큰 부상은 아닌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곧 조두순으로부터 피해 진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조두순은 초등학생 납치·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12월12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조두순은 출소 이후 경기 안산시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에도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며 조씨가 살던 건물로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경찰에 체포된 직후 “삶에 의미가 없다”며 “조두순을 죽이면 내 삶에 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진술했습니다.

후략

조두순 '망치피습' 망치로 머리 내려친 20대 남성의 정체는?(+범행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