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2년차 1억모은 디시인

2021. 6. 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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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까지 백수 바퀴벌레처럼살다가
우연히 노갤에서 형틀노조 글읽고 홀린듯이 노조학원 전화해서
형틀 노린이로 시작했다

다루끼 투바이도 구분못하는 병신에서
지금은 나 안나오면 형님들이 힘들어진다고 푸념한다

그렇게 독하게 돈모아서
행복주택 당첨되서 입주했다

보증금 8천 월세 8만원
부모님이 고생했다고 3천만원 비과세 년 3퍼센트 수익 통장주시더라
그마저도 매달 400씩 갚아서 천만원남았다


열심히 살자
이악물고 돈모아서 아파트 살거다
현장사진들도 첨부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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