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룰로 붙은 남자 (무아보이) vs 여자 (올라 시카즈)

男선수, 女 위에 올라타 구타···격투기 비난 봇물

 

 

 

 

 

 

뭐 두명이 동의해서 경기가 성사되었을테니

선수보다는 화제성 때문에 체급차 나는

 

둘을 붙인 주최측이 거시기 하네

 

 

 

여자는 팔씨름선수 겸 피트니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올라 시카즈

 

남자는 뷰티유튜버 일반인 무아보이

 

 

 

 

 

탐색전을 펼치다 오른손 훅을 날려보는 남자

 

하지만 여자는 가볍게 피해준 후 앞손 활용으로 견제

 

입식타격에 능해보이는 여자와

 

남자도 스피드를 살린 움직임으로 빠르게 빠져준다.

 

 

 

 

 

 

어느정도 서로의 전력을 확인했는지 

상대에게 들어가 공격을 가하는 양 선수

 

카프킥을 활용한 여자의 공격, 상당히 위협적이긴하나

 

남자의 양손이 함께 나가는 변칙적인 스트레이트가 

 

바디와 안면에 꽂히면서 여자선수의 일시적인 그로기.

 

남자선수는 매너있게 잠시 멈춰준다.

 

 

 

 

 

 

타격에선 밀린다고 판단한 여자가

 

변칙적인 양손 스트레이트를 염두해 

 

상체를 숙인후 빠르게 테이크 다운을 노리러

 

들어가 봤으나

 

웰라운더인 남자에게 오히려 역으로 테이크다운을 당한다.

 

 

 

 

 

 

상위포지션을 잡은 남자는 여자에게 무차별 파운딩을 날리고

 

결국 남자선수의 TKO 승리로 끝이나게 된다. 

 

 

 

 

 

경기는 1라운드만에 끝이 났지만

 

꽤나 흥미진진했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