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관련주] 동서 주가전망 및 배당금

 

동서는 식품, 포장, 다류, 수출입 및 구매대행업을 하고 있다. 더불어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커피 제조업, 음료 도소매업 등이다.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식품사업부문, 제조부문, 구매 수출부문, 기타 부문으로 구분하고 있다.

 

식품사업부문은 식탁을 풍성하게 생활을 여유롭게 라는 캐치프라이즈 하에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치즈류, 시럽류, 과채강고품, 음료, 견과류, 절임식품 등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포장사업에서는 풍부한 포장재 제조 경험, 축적된 기술력, 첨단 설비를 통해 기능성 필름 및 관련 가공 기술을 보유하여 국내 포장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 신기술 개발 및 체계적인 품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류 사업은 축적된 제조 노하우와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기술 경쟁력과 회사 브랜드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현미녹차 등 시장점유율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녹차, 홍차 시장의 전통성과 문화성 있는 제품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 품질관리와 안전성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동서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는 야자유, 치즈류, 과채가공품, 곡류가공품 등 식품, 식품용 연포장 필름 등 포장재가 있다. 또 커피 및 현미녹차, 둥굴레차 등 다류를 생산 또는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동서 주가전망

 

동서의 배당수익률은 2.36%(2019년 기준)다. 동서식품은 커피 제조 공장인 인천 부평, 경남 창원 공장에 418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다. 부평공장은 맥심 카누와 모카골드, 티오피 등 주요 커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은 생산 공정 자동화의 고도화와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공장 운영이다.

 

기존에는 원두 로스팅-추출-농축-동결-건조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공정 단계를 통합해 자동 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품질 및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스마트 팩토리는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시스템을 통해 설비 고장을 방지하고 점검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 생산 라인에 무인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수집해 제품 출고부터 유통까지 이동 경로를 관리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모카골드와 프리마를 생산하는 경남 창원 공장에도 스마트 팩토리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5000억 규모의 태양광 사업 개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그린 뉴딜 사업에 뛰어든다. 한국동서발전은 현대에너지솔루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동서햇빛드림펀드'조성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동서햇빛드림펀드는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와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 보호를 위해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 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투자계약 체결로 세 기업은 태양광 주요 기자재인 모듈과 인버터, 변압기 등 국내에서 생산된 기자재를 100% 사용하고, 중소기업이 우선적으로 설계와 시공을 하는 사업에 투자한다.

 

맥심과 카누 등 커피믹스 사업을 하고 있는 동서가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경제 불황에도 커피 수요가 견고하게 나타나면서 동서가 재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두를 소비하는 카페 내 수요가 줄어든 반면, 맥심과 카누로 대표되는 믹스커피 시장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재택근무로 회사에서 소비되는 수요는 줄었지만, 홈카페 열풍 덕분에 커피 수요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유행했다. 주 재료는 카누, 맥심 등 인스턴트커피로, 커피 수입량 역시 덩달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