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출신의 EPL 리버풀의 스타 플레이어 사디오 마네
(연봉 1020만불)가 몇몇 팬들이 그가 액정이 깨진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점을 의아해 하며 이것이 계속 화제가 되자
이런 반응을 남겼습니다. 그의 놀라운 답변입니다
"내가 왜 10대의 페라리, 20개의 다이아몬드 시계 두대의 전용기를
가져야 하나요? 그게 세상에 무슨 도움이 될까요?
과거에 나는 배고팠고, 농장에서 일했고 맨발로 뛰어 놀았고
학교에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나는 학교를 짓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과
옷을 나누어 주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 동안 여러 학교를 지었고
경기장도 하나 지었습니다. 우리는 극도의 가난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옷과 신발 그리고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매달 70유로(약10만원)씩을 매우 가난한 세네갈 사람들 지역의
모든 사람들에게 생활비 지원 차원에서 주고 있습니다.
나는 값 비싼 고급차들과 고급 저택과 여행 그리고 심지어 비행기
까지 떠벌리고 자랑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그저 내 나라 사람들이
삶이 내게 준 것들 가운데 조금 이라도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답변이었습니다.
사디오 마네가 자신의 고향인 세네갈에 지은 병원이 공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사디오 마네는 병원을 짓기 위해 약 7억 1000만원을 지불 하였습니다.
사디오 마네는 예전에 교육을 위하여 고등학교를 설립한적도 있습니다.
마네는 7살에 아버지를 잃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몇 주 동안 이런 유형(전염병)의 병을 앓았다”던 마네는 “처음엔 전통약을 사용했는데, 3~4개월 동안 증세가 가라앉았다. 하지만 건강이 다시 악화됐고, 이제는 그런 약도 소용이 없었다. 당시 밤발리 마을에는 병원이 없었기 때문에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옆 마을로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전에 돌아가시고 말았다”고 했다. 마네는 그를 늘 자랑스럽다고 말해온 아버지를 잊지 않고 뛰며 그래서 어머니를 더욱 잘 모시고 있다고 했다.
이런 아픔을 안고 있는 마네는 자신의 고향에 병원을 짓기로 일찌감치 결심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아프리카에도 점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마네는 성공해서 번 돈을 고향과 지역 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있다. 마네는 “우리 마을에는 병원이 없었다. 그래서 동생도 집에서 태어났다”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곳에 병원을 꼭 하나 짓고 싶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다른 선수들 다 지나갈 때 국대 에이스가 자기 할 일 이 아닌데도 스탭진이 힘들어 보이니 도와주는 모습.
무표정으로 볼보이 부르더니 유니폼 던져 줌
리버풀 내에 있는 사원임. 마네는 여기서 기도만 하는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청소도 돕는다고 함.
등번호 바꿨을 때 19번으로 주문한 팬들을 위해 무료로 유니폼 교환해주고 19번 셔츠는 고아원에 기부함.
ㅊㅊ ㅇㅍㅋㄹㅇ
"고향 사람들의 자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사랑을 주며, 내가 영국 무대에서 뛰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 나에게 있어 너무나 영광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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