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프간에서 데려올 협력자 난민들

2021. 8. 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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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협력 아프간인 국내 이송 위해 군 수송기 3대 작전 중"

 

 

대만영공 지나간 한국 C-130수송기

 

대만영공 지나간 한국 C-130수송기

 

외교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대사관, 한국 병원, 직업 훈련원 등에서 수년 간 근무한 아프가니스탄인 

직원과 그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우리 군수송기 3대를 아프가니스탄과 인근국에 보내 작전을 

수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C-130 2대가 영공을 통과했다"

 

대만발 뉴스로 보도됨

 

대만애들 반응 

한국 수송기가 대만상공을 통과하는데 베이징의 승인을 필요로하지 않았다

즉 대만의 주권은 대만의것임이 입증됐다!

 

 

한국행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는 아프간 협력자들

 








외교부피셜 391명중에 100여명이 5세 이하 영유아라고 함 (3명은 신생아)
내일 도착 예정

 

 

한국이 아프간에서 데려올 협력자 난민들

 

 

 

 

 

 

 

 

예전 뉴스, 다큐에서 가져온 짤들

최소 의료진 아니면 통역 가능한 아프간 내에 고학력자들과 그 가족들임

 

일단 빈라덴 같이 수염 기른 탈레반 파퀴벌레 근본주의자 따위와는 백만광년 떨어진 

면도하고 멀끔한 외모는 최소한 영어 되고 상식이 통하는 자들이라는 인증 정도는 된다고 보면 됨.

 

진짜 고급인력은 한 50명 정도 되겠지만 단순 사무직 관리 인력이나 그 가족들까지 포함 400명 정도가 오는걸로 알고 있음.

일부는 한국에 정착할 수도 있겠지만, 판지시르가 뒤엎어서 살만한 세상 만들면 귀국해서 기여할 고급인력들임엔 틀림 없다고 봄.

 

 

입국하는 아프간 협력자들 스펙

 

 

 

 

 

이미 한국 왔다 가신분들도 많음

 

아프간 협력자와 함께 온 신생아 

 

아프간 현지 조력자 자녀들 보살피는 공군 공정통제사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의 어린 자녀들

이정도 애기일줄이야

 

 

한국 도운 아프간 난민, 충북 진천군 수용 검토

 

400여명 규모…충북경찰청, 이송·경비 계획 준비중

 

진천 혁신도시 내에는 대규모 인원을 수용 가능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이 있다. 인재개발원은 최대 5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지난해 1월 중국 ㅇㅎ 교민 173명을 2주간 수용한 바 있는 만큼 내외국인의 관리·통제가 원활하다는 점 등에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충북경찰청도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고 이송과 경비, 경호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수용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전언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 관계자는 “충북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등이 아프간 현지인들을 수용할 장소의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고, 진천으로 결정될 경우 바로 수용 가능토록 사전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우리 정부 활동을 도운 아프가니스탄 현지인들은 이르면 25일 국내에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도운 아프간 난민, 충북 진천군 수용 검토 - 충청매일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도운 현지인들의 국내 이송을 검토하는 가운데 충북 진천이 이들의 자가격리 및 임시 수용지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www.ccdn.co.kr

 

 

국내 이송 아프간 협력자들 충북 진천에 수용키로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피란민들이 24일(현지시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미국 공군의 C-17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의 활동을 도운 현지인 직원과 가족 400여명에 대해 국내 수송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국내에 도착하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수용된다.

25일 외교부와 충청북도, 진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인재개발원에 입소하는 난민은 총 428명이다. 한국 정부에 도움을 준 의료인·기술자·통역자와 그들의 가족이다. 현재 우리 군 수송기 3대가 현지에서 이송 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자가 격리 기간을 포함해 6주 동안 인재개발원에 머물 예정이다.

법무부와 진천군은 이날 오전 중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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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과 그 주변 지역에서 수용 반대 한다고 난리라는데

뭐 정부에서 그런 여론도 잘 달래고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겠지만

 

코로나 확진자들 격리 수용할 때 일부에선 불가촉 천민 취급하는 의식 수준에서 반대했던 선례에 비추어 볼때 쉽진 않겠네요.

 

지금 아프간 사람 = 탈레반 = 테러리스트 정도로 생각 하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이 많은게 

여기 일부도 포함한 일반인들의 의식 수준이기 때문에

 

정부와 주민들 그리고 연관되거나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서로 짜증내는건 좀 눌러가면서 

차근차근 설득하는 시간은 다소 많이 필요할거라고 봅니다.

 

 

 

 

[속보] 국내 이송 아프간 협력자들 충북 진천에 수용키로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의 활동을 도운 현지인 직원과 가족 400여명에 대해 국내 수송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국내에 도착하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수

www.mk.co.kr

 

아프간 협력자들이 머물 진천군 근황

 

 

 

 

 

 

 

아프간 협력자 받아도 괜찮다고 이야기해도 괜찮은 이유

 

1. 아프간 협력자들은 수년간 공관, 병원에서 우리나라 직원분들과 일했고 이미 신상정보를 다 가지고 있음

딱 400명 태우는거고 누군지도 다 알고 관리도 가능함 난민 받듯이 모르는 사람 조사하고 이런게 아님 이미 다 아는 사람임

난민을 아예 안받을 수는 없음 북한 탈북민도 받지만 난민은 세계의 의무라서 단 한명이라도 받아야함 이왕이면 우리가 아는 사람으로 받고 채우는게 좋음

 

 

 

2. 우리나라에 협력한 사람들임 

이걸 외국계 회사랑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게 아님

공관에서 일한 사람들이고 우리나라 공무원들이랑 직접 접촉한 사람들임 

이 사람들을 책임지는건 어느나라나 외교를 할 생각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일임 

그러니까 난민 그렇게 안받는 일본이 데려오는 거라고 보면 쉬움 일본은 이미 국제사회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민을 OECD 국가중 가장 안받는 나라 중 하나임 

 

"수년간 대사관, 한국병원, 직업 훈련원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韓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들 국내 이송…軍수송기 3대 파견 - the300

우리 정부가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에 의해 점령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현지인 협력자를 군 수송기편으로 한국에 이송하는 작전에 들어갔다. 외교부는 24일 "아프가니

the300.mt.co.kr

 

 

 

3. 저 사람들은 지금 당장 오지 못하면 전부 사형일 가능성이 높음

가족들까지 전부 사형임 우리가 데려오지 않으면 아무도 데려오지 않을거고 그럼 전부 죽는거임 

 

 

"탈레반, 미군 협력자에 사형 통지"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미군 협력자들에 대한 색출작업에 나선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탈레반에게 사형 선고 가능성까지 통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23일(현지시간) 아

www.nocutnews.co.kr

 

미군에 협력했던 사람들은 이미 사형이 확정됨

 

 

4. 이슬람 테러 걱정될 수 있는데 그정도의 인원수가 아님

테러 일어난 유럽은 무슬림이 국가비율의 일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늘어난 점도 있지만 애초에 받을때 몇십만명, 몇만명 단위로 받던 국가들임

당연히 조사도 철저히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많고 위험함 근데 이 협력자들은 이미 아는 사람들 + 굉장히 소수임

우리나라에는 이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등등에서 온 무슬림들이 지역사회에 있음 

그 수가 적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는거고 작은 문제는 생길 수 있지만 그건 무슬림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개인의 일탈일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2015년 기준 가장 높은 검거지수를 기록한 국적은 비이슬람권인 몽골이었다. 이슬람 국가인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이 2,3위를 기록했으나 같은 이슬람권인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는 가장 낮은 축에 속했다. 두 나라는 캐나다, 미국보다도 낮은 범죄율을 보였다. 단순히 종교와 범죄가능성을 연결지을 수 없는 것이다."

 

 

 

[팩트체크]무슬림의 '범죄 공포'…오해와 진실은? - 머니투데이

제주에 예멘 국적자 561명이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난민 문제를 둘러싼 논쟁에 불이 붙었다. 특히 외국인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과 가짜뉴스까지 확산되면서 난...

news.mt.co.kr

 

 

무슬림 받는거 좋아하지 않고 당연히 꺼려지고 불편함

근데 400명이고 저 사람들은 우리 도움없으면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임

우리랑 몇년간 일했고 우리나라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고 무작정 욕하고 반대할 수 없는 문제

   

 

 

이슬람화 걱정되고 당연히 문제있음

근데 400명을 이슬람화를 걱정해서 개종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서울 이태원의 모스크부터 때려서 없애버려야함

우리나라에 무슬림 인구가 26만명이고 그중 6만명은 한국인임 대다수가 잘 살고 있음 아직까지는 물론 여기서 더 많이 늘어나면 그건 힘들겠지

참고로 테러 일어났던 국가 대다수는 500만명을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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