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카페에 갔을 때 겪게 되는 고충

 

대한민국 카페 국룰 아메리카노

but 

 

아침에 커피 마셔서 카페인 걱정 됨 / 커피 못 마시는 사람들도 많음

 

그러다 누가 사줘서 / 점심 먹고 카페에 가서 

 

 

메뉴판을 본다

 

 

너무 달아...

요즘 당류 신경 쓰는 사람도 많고 다이어트 등으로 단 것도 꺼리는 사람 많음

근데 카페 음료 대부분이 담 

특히 카페인 없는 음료는 대다수가 다 액상과당 투성이임

 

티백 차가 있긴 함

 

 

그러나 티백 차 대부분이 홍차 계열이라 카페인 있고

일단 티백 고유의 커피와 다른 떫은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차 우린 떫음)

카페인 없는 티백이 있다고 해도 그냥 티백 우린 걸 아메리노 두 배 가격으로 마시고 싶진 않은 사람들이 많음 (저가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든 미끼 상품이라 2000원 내외지만 티는 거의 두 배 가격임)

그래서 결국엔 매우 긴 고민 끝에

 

오늘 잠은 글렀다 / 어쩔 수 없이 다시 아메리카노를 시킴